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월 고용보험 가입자 11만5000명 증가 그쳐…21년만 '최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25년 1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1517.4만명…전년비 0.8%↑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75.4만명…18개월 연속↓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1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11만5000명에 그쳤다. '카드 대란' 영향이 있던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의 최저치다.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8개월 연속 감소한 75만4000명으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만1000명 줄어든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상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1월이 통상 다른 월보다 큰 편인데, 올해 1월 증가 폭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면서 올해 고용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025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2.10 sheep@newspim.com

고용부 관계자는 "올해 첫 달이 다소 내려간 수준으로 보이지만 11만5000명 증가 자체가 현재로서는 그렇게 낮은 수준은 아닌 것 같다"며 "2월에는 더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건설업 구직급여 수급자는 7만8900명으로, 타 업종 대비 가장 큰 증가 폭(1만4300명)을 보였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규모를 보면 타 업종이 줄거나 그대로일 때 유일하게 건설업에서만 2500명 증가한 2만3200명이 새로 구직급여를 신청했다.

◆ 1월 고용보험 가입자 1517만4000명…전년비 0.8% 증가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5000명(0.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2004년 1월(7만3000명) 이후 21년 만의 최저치를 보였다. 최근 증가 폭은 꾸준한 하락세다. 최근 6개월 수치를 보면 2024년 8월 22만명에서 2024년 12월 16만명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고용보험에서 증가하고, 건설업 가입자가 줄어드는 양상이 이어졌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38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식료품·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섬유·금속가공 등에서는 감소했다.

2025년 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2025.02.10 sheep@newspim.com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04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4000명 증가했다. 보건복지·전문과학·교육·숙박음식·운수창고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정보통신에서는 감소가 지속됐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18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체 가입자는 7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 줄었다.

외국인 고용보험 당연가입자는 25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E-9, H-2 비자)의 고용보험 당연 적용 및 외국인력 도입 확대에 따른 신규채용이 증가한 결과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는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규모로, 2024년 10월(24만6000명)이나 11월(24만900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7.9% 줄었으나 건설업만 증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6000명(7.9%) 감소했다.

신규 신청자는 사업서비스(2700명), 보건복지(2400명), 공공행정(2400명)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했고 정보통신업은 그대로였으나, 건설업에서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건설업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2만32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00명 증가했다.

전체 구직급여 수급자는 6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2.3%) 감소했다. 1인당 구직급여 액수는 162만5000원으로, 총지급액은 974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지급자 수는 줄었으나 지급액수는 356억원(3.8%) 증가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1월 기준으로 보면 총지급액이 역대 최대 수준에 해당한다"면서도 "해마다 지급액 단가가 높아진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