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이지스자산운용 , 녹색개발도 잰걸음…친환경 인증 잇단 획득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7:07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신 오피스 빌딩인 '원그로브' 실버 등급 획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신규 개발 자산들의 친환경성을 입증하며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신 오피스 빌딩인 '원그로브'(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165)가 지난달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구조 및 외피(Core and Shell)' 인증으로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의 개발 자산인 '코너136'(서울 마포구 양화로 136)과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3)도 골드(Gold)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친환경 건축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다. 특히 'Core and Shell' 인증은 건물의 핵심 구조와 외피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분야다. 건물의 골조와 외벽, 기계·전기·배관 시스템 등이 친환경적으로 잘 완성됐음을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원그로브 중앙정원 [시잔=이지스자산운용] 2025.02.05 y2kid@newspim.com

친환경 건축물 인증은 자산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LEED 인증을 받은 건물은 에너지 및 수자원 절약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하다. 일부 국가 및 도시에서는 세금 감면 및 건축 규제 완화 혜택도 제공한다.

전날 기준 국내 LEED 인증 건수는 총 381건에 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취득한 LEED 인증 건수만 36개로 전체의 9.4%에 달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LEED 인증 획득은 개발, 운용 중인 자산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건축물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용자산의 환경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부동산 자산운용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 ESG 평가기관인 GRESB에서 '아시아 오피스'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운용자산의 친환경 인증 확대를 통해 환경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