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바이든, 체니·파우치· 밀리 등 트럼프 보복 대상자에 선제 사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퇴임 5시간 앞두고 선제 사면 결정...트럼프 보복 대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불과 5시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보복을 공언해 온 주요 인사들에 대한 사전 사면을 단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보복을 예고했던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 안토니 파우치 전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에 대한 사전 사면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체니 전 의원과 함께 2020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습격 사건을 조사한 하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 이 위원회에 나와 증언한 경찰관 등도 사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앤서니 파우치 전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바이든은 성명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 수행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 공무원들은 명예를 걸고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부당하고 정치적인 동기에 의해 기소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오쯤 취임 선서를 통해 대통령직에 복귀하는 트럼프는 그동안 1·6 특별위원회 관련자를 포함한 정적들에 대한 연방수사국(FBI) 수사와 기소를 촉구해 왔다.

밀리 전 합참의장은 트럼프가 1기 재임 시절 임명했지만, 아프간 탈레반 종전 협상과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문제 등을 놓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직언을 해 트럼프의 미움을 샀다. 그는 지난해 대선에 출마한 트럼프를 겨냥해 "완전히 위험한 파시스트"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체니 전 의원은 공화당 내 보수파의 거두로 불렸던 딕 체니 부통령의 딸이다. 그녀는 공화당 내 3인자인 하원총회의장까지 올랐지만, 1·6 사태 의회 습격과 트럼프의 대선 패배 불복 행위에 반기를 들었다가 트럼프에 의해 당에서 쫓겨났다. 체니 전 의원은 지난해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 지지 운동에 참여하면서 트럼프의 정치 보복 1호로 지목되기도 했다.

파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 국립 감염병연구소 소장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역을 맡았으나 트럼프의 비과학적인 코로나 팬데믹 대처에 반발하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