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코리아, 1월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한정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등...20대 한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BMW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16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BMW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은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및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이다.

2025년은 BMW그룹 코리아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 블랙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사진=BMW코리아]

◆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M4 CS)는 뉴 M4 컴페티션보다 높은 동력성능과 경량화된 차체로 트랙에서 한층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쿠페다.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BMW M이 고성능 레이스 카 'M4 GT3'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최고출력은 뉴 M4 컴페티션 쿠페 대비 20마력 높은 55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뉴 M4 컴페티션 쿠페 대비 0.1초 빠른 3.4초에 불과하다.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카본 파이버)으로 제작한 보닛은 키드니 그릴부터 이어지는 라인에 탄소섬유 고유의 무늬와 색상을 노출시켜 차량이 가진 모터스포츠 감성과 속도감을 강조한다.

여기에 노란색 로우빔이 적용된 헤드라이트, 빨간색으로 윤곽을 강조한 프레임리스 키드니 그릴 등을 통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컴페티션 스포츠 (CS) 전용 경량화 센터콘솔 및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티타늄 소재의 배기 시스템을 장착하는 등 M4 컴페티션 쿠페 대비 약 50kg (국내 인증 기준)에 달하는 경량화를 이루었다.

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국내에 단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8890만원이다.(이하 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이달에는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및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두 모델에는 무광 특유의 오묘한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Frozen Black)' 페인트를 적용하고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했다.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BMW 트윈파워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돼 489마력의 합산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가속한다. 이외에도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최고 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조합해 즉각적인 반응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530만원이다.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역시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190만원이다.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한 감각을 겸비한 X7 M60i 모델에 검은색 내외장 색상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차체에는 무광 특유의 은은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 페인트을 적용하고 제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 검정색으로 도색한 M 스포츠 브레이크, 검은색 키드니 그릴 및 옆 유리 몰딩을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최고급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을 내장재로 적용하고 크리스탈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 등을 조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했다.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가속한다.

이와 함께 M 퍼포먼스 모델 전용으로 설계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롤 컴포트(ARC) 기능을 포함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사양이 적용되어 보다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30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1억8590만원이다.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