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지원 위한 가족봉사단 활동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설맞이 '福받아 만땅'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11일 오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60명이 참여해 100개의 만두를 만들고 떡국떡 1kg과 함께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만들어진 음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으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10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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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구에 직접 전달 [사진=동두천시] 2025.01.14 atbodo@newspim.com |
가족봉사단 한윤철 회장은 "아이들이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드물다"며, 이번 활동이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이며, 가족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음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봉사단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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