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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달리고... 꼴찌 정관장 10연패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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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5연패 수렁…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한 달 만에 승리
롱·프림 45점 19리바운드 합작... 현대모비스, DB에 94-6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두 서울 SK가 하위권 팀 고양 소노를 제압하고 7연승을 달렸다.

SK는 12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84-57로 물리쳤다.

SK 안영준이 1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 = KBL]

SK는 22승 6패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날 원주 DB를 꺾은 2위 울산 현대모비스(20승 8패)와는 그대로 2경기 차다. 소노는 5연패 늪에 빠지며 9위(9승 20패)에 머물렀다. 소노는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10연패에서 탈출한 최하위 안양 정관장(8승 21패)에 1경기 차로 쫓겼다.

SK 자밀 워니가 13점 10리바운드, 안영준이 13점 7리바운드, 오재현이 13점 6어시스트, 아이재아 힉스가 12점으로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에선 임동섭(12점) 외엔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KBL 데뷔전을 치른 아시아 쿼터 선수 케빈 켐바오가 2쿼터 중 발목 부상으로 이탈해 근심을 샀다.

전반을 44-37로 앞선 채 마친 SK는 3쿼터 초반 최부경 3점슛 2개 등으로 10점을 연속으로 쌓아 54-37로 달아났다. 소노는 3쿼터 야투 성공률이 17%에 그쳤고 SK가 65-47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쳤다. 소노가 4쿼터 휘슬 이후 7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자 SK는 벤치 멤버를 가동하며 낙승했다.

정관장은 안방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4-67로 꺾고 지긋지긋한 10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정관장 정효근 1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 KBL]

정관장은 지난달 15일 소노전 승리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시즌 8승(21패)째를 올렸다. 가스공사는 16승 12패로 3위를 유지했다.

정관장의 정효근이 18점 5리바운드, 버튼이 1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고메즈가 12점, 배병준이 10점 6리바운드, 박지훈이 10점 6어시스트로 고루 활약했다. 가스공사의 유슈 은도예는 양 팀 최다 28득점에 리바운드를 28개나 잡아내고도 웃지 못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현대모비스가 DB를 94-69로 완파했다.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이이 12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사진 = KBL]

10일 SK에 덜미를 잡히며 6연승이 불발됐던 현대모비스는 시즌 20승을 돌파하며 2위를 지켰다. 2연패를 당한 6위 DB는 13승 15패에 머물러 7위 부산 KCC(12승 16패)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현대모비스 숀 롱이 25점 11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20점 8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DB에선 이선 알바노가 20점, 치나누 오누아쿠가 13점 10리바운드으로 분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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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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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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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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