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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AIDT 도입 방향 집중 논의…미래교육의 방향성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18:32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18:32

교육 인프라와의 괴리 문제 해결 촉구
학생 정신건강 관리 강화 필요성 제기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진행된 제42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도입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9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사진=경남도의회] 2025.01.09

이찬호 위원장은 경남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용 의원은 AIDT의 획기적 변화를 강조하며, 학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교육청의 주의를 촉구했다. 정재욱 의원은 기존 디지털교육 인프라와의 정책 괴리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했다.

강성중 의원은 통영도서관의 이전 무산에 따른 대안 마련과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현숙 의원은 학생 정신건강 관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손덕상, 김현철 의원은 운동부 학생들을 위한 지원 강화와 환경 개선을 요청하며, 운동부 학생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요구했다.

경남도의회는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미래교육국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다음 일정으로 행정국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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