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탄탄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지리적 이점으로 2025년부터 전지훈련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1월, 동해시는 웰빙레포츠 타운 등에서 대학‧실업 유도연맹 동계 합동훈련, 제3회 전국 중학교 검도리그, 중‧고등학교 야구 전지훈련,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등으로 1620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한다.
예상 경제 효과는 약 50억 원으로, 지역 숙박·외식·관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해시는 동계 전지훈련과 관련된 4개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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