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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방송기자가 쓴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3:15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3:15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글쓰기와 말하기가 직업인 방송 기자이자 앵커가 쓴 실용서다.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는 YTN 방송 기자이자 앵커인 김대근이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기 위한 35가지 기술을 담았다. 저자는 "사실 글쓰기와 말하기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러나 많은 사람을 사로잡고, 많은 사람에게 어필하는 글과 말은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 [사진 = 보아스 제공] 2025.01.07 oks34@newspim.com

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법, 글감 소재를 찾는 법, 이슈를 통해 글의 차별성을 만드는 법, 글의 콘셉트를 잡는 법,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감의 글을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 글쓰기의 근력을 길러주는 구상도 그리기, 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전개하는 법, 독자의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표현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말을 잘하기 위해 자신의 말하기 모습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법, 긴장감을 극복하는 법,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인상적인 말하기, 짧은 말하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습관을 교정하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말하기의 만능 해결사 3단 논법, 상대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한 키 센텐스 만들기, 말의 신뢰를 더하기 위한 화법, 질문을 잘하는 법 등 말하기를 위해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에는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쓰기, 반드시 선택받는 면접의 기술을 TIP으로 소개했다. 보아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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