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수도권 등 진눈깨비…아침 최저기온 -4도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6:57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6:57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3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은 0.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같은 시각 제주도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북부내륙 제외)와 충청권, 전라권 등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내륙 제외)와 충청권내륙은 오후(12~18시)에, 충남서해안과 전라권내륙은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북서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경북권내륙은 0.1mm 미만 빗방울 또는 0.1cm 미만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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