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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50일만에 '골맛'... 토트넘, 안방 역전패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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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전 2골 먼저 넣고 3-4 역전패... 2연패 당하며 리그 11위
손, 리그 4호골... 현지 매체 최고 평점부터 낮은 평점까지 평가 엇갈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은 50일 만에 골맛을 봤지만 토트넘은 안방에서 역전패의 쓴맛을 봤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경기 막판 득점까지 올렸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9일 EPL 1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4.12.9 psoq1337@newspim.com

'캡틴' 손흥민의 리그 4호골에도 토트넘은 첼시에 3-4로 역전패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20으로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다. 반면 첼시(승점 31)는 5연승을 달리며 2위를 유지하며 1경기 덜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35)과 승점을 4점 차로 좁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2-4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제임스 매디슨의 컷백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50일 만에 터진 시즌 5호골이다. 손흥민은 팀의 패배로 골 셀레브레이션을 할 시간도 없었고 분위기도 아니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9일 EPL 1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실망하고 있다. 2024.12.9 psoq1337@newspim.com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30분 동안 좋은 경기를 했는데 이후 엉성한 수비로 골을 허용했다"면서 "큰 무대에서는 골을 넣을 기회가 왔을 때 마무리해야 한다. 내가 놓친 실수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묻고 비판을 받겠다.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기 때문에 더 뼈아프다"라며 자신이 놓친 득점 기회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이날 지난 6일 본머스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손흥민을 비롯해 솔란케, 존슨, 쿨루셉스키, 사르, 비수마,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 포스터 등 정예 멤버를 꾸려 선발로 나왔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첼시 쿠쿠렐라가 미끄러지는 실수로 두 골이나 앞서나갔다. 전반 5분 쿠쿠렐라가 첼시 진영에서 미끄러졌고 존슨이 공을 따냈다. 존슨이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솔란케가 몸을 날려 마무리했다. 전반 11분엔 미끄러지는 쿠쿠렐라의 공을 탈취한 포로의 패스를 받아 쿨루셉스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9일 EPL 1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4.12.9 psoq1337@newspim.com

첼시는 전반 17분 쿠쿠렐라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만회골을 터뜨렸다. 전반은 토트넘이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14분 첼시 카이세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으려고 할 때 비수마가 태클을 가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팔머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빅찬스를 놓쳤다. 후반 23분 솔란케가 내준 공을 첼시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 들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첼시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팔머가 박스 우측에서 수비수 서너 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고 엔조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37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박스 안에서 사르가 팔머에게 파울을 범해 다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팔머가 파넨카 킥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9일 EPL 15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공중볼을 경합하고 있다. 2024.12.9 psoq1337@newspim.com

손흥민에 대한 영국 현지의 평가가 엇갈렸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경기 초반 솔랑케와 호흡을 맞춰 첼시를 전방에서 압박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파페 사르의 위협적인 헤더 슈팅을 만들었다. 결국에는 후반 추가 시간에 골까지 넣었다"면서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좋은 평가를 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솔랑케, 쿨루셉스키, 포스터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7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7.8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줬다.

하지만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 2-2 상황이던 후반 23분 기회를 놓쳐 5분 뒤 역전 골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하면서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줬다. 이브 비수마(4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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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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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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