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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토박이' 김윤중 대표 통큰 기부...고향사랑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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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A.K코리아 성금 1억 기탁... 세종시, 제15호 '나눔명문기업' 선정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큰 의미
김 대표 "온기 넘치는 고향 위해 앞장...나눔 실천 사회적 기업될 것"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따뜻한 온기를 넣고 싶은 마음이 앞섰지요. '세종토박이'로서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과 고향인 세종시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2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한파를 이기는 따뜻한 기온과 함께 많은 성금이 모이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역 내 방산기업으로 '세종토박이'인 김윤중 대표가 운영하는 동양A.K코리아(이하 동양A.K)가 거액의 기부금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밝힌 '소박한' 이유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김윤중 동양A.K 코리아 대표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12.02 jongwon3454@newspim.com

이에 제15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이 추가되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이곳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명망 받는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동양A.K는 캠페인 행사 전날 성금 1억 원을 일시금으로 통 크게 기부하며 제15호 명문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지금 시기에 동양A.K의 흔치 않은 기부 소식은 당연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 기업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는 바탕에는 세종시와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받은 만큼 사회에 헌신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김윤중 대표가 이끄는 동양 A.K코리아는 항공우주, 선박, 무기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립 20년이 넘은 세종시 주요 기업이다. 최근 K-방산 열풍으로 어느 때보다 무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기업 매출만 2000억 원에 달하는 세종시 대표 중견기업으로, 향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이 이렇게 크게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지자체와 지역민의 큰 관심이 도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이윤을 지역 발전을 위해 되돌려줘야 한다는 '상생'의 마음을 강조했다. 바로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윤중 대표와 동양 A.K 코리아 직원들이 세종시청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4.12.02 jongwon3454@newspim.com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장학금이나 시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작은 뜻이라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어려움 속에도 열심히 학업 중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익의 일부를 나눔으로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결국 김윤중 대표는 자신의 기부는 고향인 세종시 발전에 대한 애정임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온정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윤중 대표는 "고향인 세종시에서 뜻깊은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제15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것에 대한 깊은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열매 나눔 행사를 비롯한 여러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환하게 웃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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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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