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플레이그램, 영국 ACCX와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론칭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CCX 이사로 선임된 플레이그램 김재욱 대표, ACCX 던리 대표 만나 논의
플레이그램, 가상자산 파생상품 사업 위해 ACCX와 협의 … TFT 구성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레이그램은 자회사를 통해 투자한 영국 법인 ACCX GROUP (UK) LIMITED (ACCX)의 CEO 던리(Dun Lee)와 만나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사업을 론칭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그램 김재욱 대표는 지난 20일 ACCX의 이사로 선임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그램은 국내 또는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및 파생상품 거래소 설립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문은 ACCX가 맡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의에서 플레이그램은 ACCX와 업무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TFT를 구성하고 외부 가상자산 전문가를 영업해 규제화 된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TFT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와 관련된 법적, 기술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 모델을 기획해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플레이그램 로고. [사진=플레이그램]

ACCX는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부터 가상자산 파생거래를 위한 MTF(Multilateral Trading Facility)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ACCX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5월 19일 영국 FCA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FCA의 긴 실사 과정을 통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영국 MTF 라이선스는 10단계로 구성돼 있고 널리 알려진 런던증권거래소(LSE), 런던금속거래소(LME), SIX(Swiss Exchange) 등이 가장 높은 Category 10, NASDAQ, HKSE 등이 Category 9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ACCX가 취득한 라이선스는 Category 8로, 이 역시 취득하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매우 높은 단계이다. 이는 지난 2년간 ACCX의 철저한 준비와 플레이그램의 자문 및 자금 지원 등이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CCX의 주요 파트너 기관들의 도움도 큰 역할을 했다. 우선 결제기능(CCP; Centralized Clearing Party)을 담당하고 있는 SWISS GROUP은 유럽 3대 거래소 중 하나인 스위스 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거래소에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AQUIS EXCHANGE PLC는 유럽에서 2개의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런던거래소 상장사다. 

또 ACCX는 SIX의 자회사 스폐인 BME(Bolsas y Mercados Espanoles)와 가상자산 파생 결제 청산 협약을 완료해 가상자산 파생 거래 시 결제와 거래를 분리하고 차익에 대한 현금 결제만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안전장치를 확보했다.

ACCX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퍼스트무버로 다른 경쟁자보다 먼저 시장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상품개발과 실행 테스트는 은행, CCP등과 진행하고 있고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기관투자가들을 상대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초자산으로 해 지수를 만들고 이에 대한 선물 및 옵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ACCX 던리 대표는 "자사는 대부분의 인력들이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의 파생상품의 전문가로 이뤄져 있었으나 가상자산 전문가인 김재욱 대표의 합류로 더욱 더 전문성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그램 김재욱 대표는 "ACCX가 기관투자자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상품과 시스템이 준비되면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