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수협, 공식 소셜 미디어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18:12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18:12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 '사회공헌 부문' 수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식 소셜 미디어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처음으로 인정받았다.

수협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ESG·CSR·CSV)'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의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공공브랜드를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출품작을 지원하는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협은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 대표 수산물의 우수성과 요리 방법을 소개하며 전사적인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친 것을 출품작으로 제출했다.

수협중앙회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ESG·CSR·CSV)'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수협중앙회] 2024.11.29 plum@newspim.com

그 결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수산물 생산자인 어업인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앞서 수협은 전국 수협 회원조합과 지역 특산 수산물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과 재밌는 이벤트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이 같은 전략이 수산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책임 경영(CSR)과 공유가치 창출(CSV)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유정호 수협 홍보부장은 "이번 수상은 수산물 홍보와 수산업 발전,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과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수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산청 산불 이틀째 헬기 27대 투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2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3.22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지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께 산불 3단계를 발령해 인력 931명과 장비 119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 시간이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불이 난 지점 주변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발생한 산불은 22일 오전 5시 전체 불길 15.4km 가운데 9.2km가 꺼지지 않았으며 약 40%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 마을 주민 213명이 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news2349@newspim.com 2025-03-22 08:40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