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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BMW가 950억원 들인 드라이빙센터...10주년 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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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내 유일하게 트랙 및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한국 전통 재해석한 디테일 곳곳에
관람객 체류 시간 30% 늘어

[영종도(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코리아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드라이빙센터 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새단장했다.

[영종도(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내 BMW 1~6 시리즈 전시 공간.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28 beans@newspim.com

28일 공개된 BMW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조이 넥스트(Joy Next)' 비전을 통해 더욱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 그룹 내 독일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이자 전 세계 유일의 트랙 및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770억원을 투자해 2014년 7월 개방한 이 공간은 2019년에 추가 확장에 130억원, 이번 리뉴얼에 48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950억원이 투입됐다. 전체 규모는 축구장 40개 면적에 버금가는 총 29만1802㎡에 이른다. 

이번 리뉴얼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심리스한 동선 설계, 경험의 깊이를 더하는 고객 중심의 전시 콘셉트다. 곳곳에는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한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비전 포럼, 헤리티지 존' 등 다양한 디테일이 숨어 있었다.

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내 M존 공간. [사진=BMW코리아]

센터에 처음 들어서면 정면에 위치한 웰컴 디스플레이와 BMW 드라이빙 센터의 건축물과 트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사모형(디오라마)를 가운데 두고 MINI(미니) 존과 BMW의 1~6 시리즈 모델이 양쪽으로 펼쳐져 있다.

왼쪽에 전시된 BMW 시리즈 모델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천장에 표시된 관람객의 워크웨이를 따라 자유롭게 차량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BMW 관계자는 "해당 공간의 변화를 통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이 3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7시리즈 이상은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에 전시돼 있다. 창호와 같은 한국 전통의 문양과 색상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들이 적용된 공간이다. 옆쪽에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존이 이어진다.

[영종도(인천)=뉴스핌] 조수빈 기자 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내 MINI 전시 공간.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28 beans@newspim.com

미니 존에서는 미니가 가지고 있는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강렬한 컬러감의 벽면과 조명, 미러를 사용해 브랜드 특색에 맞는 공간을 따로 설정했다.

문기웅 BMW 드라이빙센터 총괄은 "BMW의 드라이빙 센터는 단순히 차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 문화와 여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오픈 이후 3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약 160만명에 가까운 고객 분들이 BMW를 경험한 만큼 더욱 여험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기 위해 공간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내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차량뿐 아니라 도보,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정기 휴무날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에서 18시 상시 운영 중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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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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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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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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