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아이브 안유진, 12일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내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웹툰+녹음실 비하인드 어우러진 스페셜 메이킹 필름 동시 공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가창에 참여한 웹툰 '더 그레이트'(제작 슈퍼코믹스스튜디오) OST가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안유진이 가창에 참여한 '더 그레이트' OST 녹음실 비하인드 모습을 담은 스페셜 메이킹 필름이 이날 오후 6시 곡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등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이브 안유진이 가창에 참여한 웹툰 '더 그레이트' OST 메이킹 필름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4.11.12 alice09@newspim.com

이번에 공개되는 메이킹 필름은 오랜만에 솔로 보컬로 나선 안유진이 OST 곡 '드리밍(Dreaming)'을 녹음하는 모습과 원작 웹툰의 주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웹툰 '더 그레이트'의 주인공 유보라와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기석호의 행복한 시절을 담은 꿈 같은 장면들이 서정적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메이킹 필름에 담긴 원작 장면들은, 짧고도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시간을 담아낸 의미 있는 모습들로 원작 웹툰의 독자들이라면 더욱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때로는 밝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는 안유진의 모습이 오버랩 돼, 작품의 감동적인 서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전달한다.

미리 공개된 메이킹 필름 주요 컷에서는 안유진이 녹음에 집중하고 다채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곡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하게 한다. 곡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부터 열정적으로 가창하는 모습까지 아티스트 안유진의 매력 넘치는 모습들만으로도 이날 공개될 음원과 영상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것. 특히 안유진은 긴 단발의 헤어스타일과 하얀 블라우스 착장뿐 아니라, 사랑 가득한 표정에 담긴 풍부한 감성까지 마치 웹툰 주인공을 실사화한 듯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안유진이 부른 OST '드리밍'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팝 발라드 곡으로 안유진 고유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어우러져 완벽한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웹툰 '더 그레이트'는 주인공 유보라의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카카오웹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가 글을, '나빌레라' 지민 작가가 작화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감동적인 서사와 그림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뛰어난 작품성에 힘입어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장상을 거머쥐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