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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이란 반격 전망에 유가 상승...금은 최고치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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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시오스 "이란, 수일 내 이스라엘 공격 준비"
금 가격 10월 한 달 4% 올라...4개월째 월간 상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이 이스라엘 반격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국제 유가가 31일(현지시간) 2달러 넘게 올랐다. 금 가격은 상승 피로감과 차익 실현에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65센트(1%) 오른 69.26달러로 마감된 뒤 상승폭을 늘렸고, 한국시간 기준 1일 오전 4시 22분 현재 2.15달러(3.13%) 뛴 70.7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61센트(0.84%) 오른 73.16달러로 만기됐고, 1월물은 72.8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이라크 영토에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같은 공격이 미 대선이 치러지는 내달 5일 이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앞에 설치된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매체는 익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공격이 이라크 영토에서 대규모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사용해 수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선임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이번 소식으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도할 가능성도 재조명되고 있다"면서 이란의 인프라가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하루 약 320만 배럴을 생산하는 OPEC 회원국으로,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3% 정도에 해당한다.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에서는 10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장되며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라이스타드 에너지의 사데브는 "11월 초 유가 시장이 요동칠 수 있는 여러 국제적 이벤트가 맞물렸다"면서 미국 대선이나 OPEC+ 불확실성, 중동 전쟁, 중국 수요 등을 지목했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금 가격은 랠리 피로감 속에 하락했다. 다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면서 월간 기준으로는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트로이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1.8% 내린 2749.3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2790.1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금 현물은 한국 시간 기준 1일 오전 4시 40분 기준 1.6% 내린 2740.45달러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약 4% 상승했다.

하이릿지 퓨처스 금속 거래 책임자 데이비드 미거는 "다음 주 주요 뉴스들이 많기 때문에 조정이 좀 더 나타날 수 있다"면서 5일 미국 대선과 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이 다가오는 만큼 "일부 거래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여전히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1일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를 대기 중으로, 다음 주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변하지 않는다면 금 가격은 추가 상승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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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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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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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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