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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 누적 제휴처 1200곳 돌파…전년대비 10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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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올해 9월까지의 제휴처 누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다이닝, 쇼핑, 뷰티, 액티비티 등 20여 개 카테고리 제휴처 데이터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 크리에이트립의 제휴처가 1,200곳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07% 성장했다. 이는 작년 9월 기준, 크리에이트립이 제휴처 600곳을 돌파하며 19년 코로나 직전 대비 80% 증가했음을 발표한데 이어 1년 만에 1,285 곳을 달성하며 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9월까지 거래가 발생한 크리에이트립의 누적 제휴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뷰티(22%)'>'다이닝(18%)'>'투어(16%)' 카테고리 순으로 제휴처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뷰티'와 '다이닝' 카테고리는 점유율뿐 아니라 거래량 역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복'과 '여행편의' 카테고리의 제휴처 역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규모로는 1위 '뷰티' 카테고리에 이어 '의료' 카테고리가 2위를 차지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제휴처 점유율 22%를 차지하는 '뷰티' 카테고리는 작년에 발표한 누적 제휴처 현황에서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카테고리로 올해에는 8%p 증가, ''다이닝' 카테고리를 앞지르며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특히, 해당 카테고리의 제휴처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중 △헤어숍 업종이 카테고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거래규모 역시 헤어숍이 해당 카테고리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1년간 외국인 관광객들의 K-헤어 및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대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 홍대 인근에 위치한 '순시키 헤어'는 크리에이트립과 제휴를 맺은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 특화 전용 매장을 운영하는 헤어숍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크리에이트립에 입점한 청담 유명 헤어살롱 '롤링제이' 관계자는 "입점 이후 한국 대표 K-뷰티를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고객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특히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K-스타일 시술을 경험한 외국인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올해 누적 제휴처 데이터에서 가파른 성장으로 눈에 띄는 카테고리는 바로 '의료' 분야다. 해당 카테고리 제휴처 수는 전년동기 대비 3배(254%) 이상 증가했다. 거래액 비중 역시 전체 제휴처의 17%로 상위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안과가 해당 카테고리의 높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에이트립은 보톡스, 리프팅 등 비교적 간단한 쁘띠시술이 가능한 병의원과 제휴를 맺어왔는데, 올해 초 여행 플랫폼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시력교정술 상품을 론칭하며 국내 유수의 안과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을 여행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이 가능한 K-의료에도 새로이 눈을 돌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서울 근교로 떠나는 당일여행 상품 등이 포함된 '투어' 카테고리의 제휴처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4배가 증가했고, '어트랙션' 카테고리는 놀이공원 외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을 보유한 곳과 제휴를 늘려나간 결과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불카드, eSIM, 짐 보관 서비스와 같은 '여행편의' 카테고리의 거래량 역시 전년동기 대비 6%p 증가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과거에는 한국을 여행오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필수 상품들을 비롯한 관광 상품을 각각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예약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휴처를 보유한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나비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만의 즐길거리를 둘러보고, 발견하고, 나아가 여행 계획까지, 한국 여행 여정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제휴 업체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해 기존에 인기있는 카테고리는 물론,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제휴처를 지속 발굴하며 한국 여행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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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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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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