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출격…라인업 다양화로 AI폰 시장 선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1·2분기 글로벌 AI폰 시장 1위...애플·샤오미 도전 받아
갤럭시 S·A 시리즈 이어 준프리미엄 S24 FE도 AI 적용
가격 다양화로 AI 시장 수성에 '총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가 프리미엄폰 갤럭시 S24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4 FE(팬 에디션)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를 통해 AI 스마트폰 가격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시장 선두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일 갤럭시 S24 FE를 출시한다. 올해 1월 첫 AI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국내 출시는 11월 초순으로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는 첫 번째 AI폰으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클라우드에 접속하지 않고 단말기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의 적용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과 AI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앞세워 1,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18.9%로 15.8%의 애플과 14.8%의 샤오미를 제쳤다.

AI폰에서도 1,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AI폰 시장에서 점유율 36%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AI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3분의 1 이상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갤럭시 S24는 출시 28일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S 시리즈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S24 FE의 출시는 삼성전자가 AI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사인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 16을 글로벌 출시했지만 이전만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애플의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는 이달에야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적용한 단말기를 연말까지 2억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갤럭시 S24 시리즈 발표 당시 발표한 1억대보다 2배 늘어난 수치로 갤럭시 S24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 S23, 갤럭시 A 시리즈에 AI를 확대한 데 따른 수치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AI를 적용한 국내 모바일 단말기가 20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애플은 아이폰 16부터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핌DB]

갤럭시 S24 FE는 프리미엄폰보다 저렴하면서도 AI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를 위해 S24 대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속도만 늦췄을 뿐이다. AI를 활용해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가 적용되며 언어별 '통역'도 지원된다.

이시영 삼성전자 스마트폰개발팀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들에게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갤럭시 S24 FE는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갤럭시 S24 FE 출시는 AI폰 시장에서의 라인업 다양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Z 폴드6, Z 플립6에 AI를 기본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30만원~60만원대의 갤럭시 A 시리즈와 갤럭시 퀀텀 시리즈에 AI를 적용하고는 있으며 이번에 준프리미엄폰 갤럭시 S24 FE에도 AI를 기본 탑재한 것이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AI폰은 삼성전자, 구글, 애플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100만원 미만 시장에서는 삼성과 중국 브랜드가 경쟁 중이다.

샤오미는 지난달 퀄컴의 신형 AP 스냅드래곤 7s 3세대를 첫 적용한 레드미노트 14 프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50만원대의 가격으로 샤오미는 중저가 AI폰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애플도 내년에 보급형 라인업인 SE 시리즈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SE4의 생산 준비를 마쳤다. 아이폰 SE4에는 아이폰16에 적용되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AI의 보급이 잘 되고 있다. 목표치 이상을 초과 달성 중"이라며 "S 시리즈뿐만 아니라 A 시리즈에도 적용한 덕분이다. 연말까지 갤럭시 AI를 적용한 단말기 2억대 달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