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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전·송변전설비 318건 고장…오동작·설비결함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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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 전력설비 정지통계' 발표
정지건수 5년 연속 300건 상회…최다 386건
민간 발전사 정지 132건…한전 6사보다 3.4배
전년비 송전설비 정지 감소…변전설비는 늘어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발전설비와 송·변전설비가 고장으로 인해 멈춰선 건수가 31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지건수는 최근 5년 연속으로 300건을 웃돌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1일 전력거래소의 '2023년도 전력설비 정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전설비와 송·변전설비 정지건수는 318건으로 전년(310건)보다 8건(2.5%) 증가했다.

정지건수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300건을 상회하고 있다. 연도별 건수는 ▲2019년 304건 ▲2020년 386건 ▲2021년 334건 ▲2022년 310건 ▲2023년 318건 등으로 나타났다.

발전 6사와 민간 발전사 정지실적 비교 [자료=전력거래소] 2024.09.11 rang@newspim.com

전력설비 중 발전설비에 한해 보면 지난해 정지건수는 170건으로 전년(155건)보다 15건(9.6%) 늘었다. 170건 중 한국전력공사와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한 6사의 정지건수는 38건, 민간 발전사의 정지건수는 132건으로 민간이 3.4배 많았다.

발전설비의 정지 원인으로는 '오동작'이 63건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진동·자연재해·이물유입 등을 아우르는 '기타(44건)'와 설비가 사용을 거듭하며 해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경년변화(21건)', '인적과실(14건)' 순이었다.

발전설비가 정지한 달은 지난해 4분기에 몰렸다. 전체 170건 중 ▲10월 21건 ▲11월 20건 ▲12월 33건 등으로 약 40%를 차지했다. 이는 한전 6사보다 설비대수가 많은 민간 발전사의 영향으로, 한전 6사에 한해 보면 1월(10건)이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발전·송변전설비 정지건수 추이 [자료=전력거래소] 2024.09.11 rang@newspim.com

지난해 송전설비의 정지건수는 96건으로 전년(122건)보다 26건(-2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변전설비의 정지건수는 52건으로 전년(33건) 대비 19건(57.5%) 증가했다.

송전설비의 정지 원인은 '자연재해(30건)'가 전체 중 약 30%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다음으로는 '외물접촉'과 '설비결함' 순이었다. '원인불명'도 12건에 달했다. 변전설비의 정지 원인으로는 '설비결함'이 전체 52건 중 31건(6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송전설비 정지건수가 가장 많았던 달은 5월(15건)과 7월(20건)이었다. 변전설비는 7월(8건)과 2월·12월(7건) 등에 정지가 다수 발생했다.

이번 조사는 한전 6사와 민간 발전사를 모두 합한 중앙급전발전기 419대, 154킬로볼트(kV) 이상인 송·변전설비를 대상으로 시행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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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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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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