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플랜티넷이 18일 상반기 매출 20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 신규 성장동력 투자로 수익성은 둔화됐지만 핵심 사업은 유지했다
- 해외 확장과 모아진 육성,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IT솔루션 기업 플랜티넷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00억2000만원, 영업이익 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89억6000만원, 영업이익 4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15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성장동력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비용 투입으로 단기 수익성이 둔화됐으나, 핵심 사업인 디지털 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플랜티넷은 25년 이상 축적한 유해 콘텐츠 데이터베이스(DB)와 대규모 트래픽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3대 통신사와 장기 계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AI 기반 인터넷 환경 확대에 따라 딥페이크,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유선뿐 아니라 무선 기반 보안·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플랜티넷은 QUIC 프로토콜 방식의 유해 사이트 차단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VNPT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선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면서 '그린넷' 번들 개편과 무선 보안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대만에서는 중화전신과 협력해 디지털 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차단 서비스로 사용자당 평균수익(ARPU) 및 가입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축으로는 자회사 플랜티엠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을 육성하고 있다. 모아진은 국내외 2400여 종, 11만 권의 매거진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국내 대표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다. 플랜티넷은 기존 B2B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모아진의 B2C 시장 확장을 본격화해 다각화된 수익 구조를 갖춘 핵심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2007년부터 이어온 결산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장 후 처음으로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했다. 배당금 총액은 15억5866만33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8월 14일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5.0%다. 지난 6월에는 50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도 결정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비용 효율화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케어, 모아진 플랫폼, 가족 안심 통합 케어 등 핵심 사업의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배당, 자사주 소각, 중간배당 제도 도입 등 주주친화 정책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