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문표 aT 사장 "네덜란드·덴마크처럼 농민이 잘사는 선진국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세종서 출입기자단 대상 첫 간담회 개최
재해보험 등 기후변화 대응책 다양하게 마련
생산-유통-소비단계에서 저탄소 농업 활성화
쌀→밀·콩·옥수수·보리 등 '5곡' 식량 자급률↑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3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처럼 농어촌·농어민이 잘 사는 강한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세종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5200만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aT 사장으로 부임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이 강한 선진국이 된다'는 신념으로 4선 의정활동 동안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 축산, 식품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농어업 전환 ▲유통구조 개혁 ▲권역별 비축기지 건설 ▲식량자급률 제고 ▲스마트팜 농산업 활성화 등 6대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간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09.03 plum@newspim.com

홍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어촌,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사업 확충과 재해보험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저탄소 농어업 전환을 지원해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단계에서부터 친환경·저탄소 농어업을 활성화하겠다"며 "aT도 공동의 운명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 사장은 유통구조 개혁을 임기 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현재 5~6단계인 유통구조는 2~3단계로 대폭 개혁해야 한다. 지금 유통단계를 유지하면 중간 이윤이 16~21% 발생하게 된다"며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단순화 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익되는 구조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통구조를 단순화한 대표적 사례로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제시했다.

홍 사장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대해 산지 농산물의 유통 비효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온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CA 창고, 산지 비축기지 건설 등 첨단 저장창고 확충으로 농산물 장기 보관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 수급 조절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식량안보 강화에 나설 것을 재차 강조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간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4.09.03 plum@newspim.com

그는 "기후변화, 지진, 전쟁 등 식량 무기화 조짐에 대응해 쌀 중심 식량작물 생산체계를 밀, 콩, 옥수수, 보리 등 5곡으로 다양화해 식량자급률을 높여야 한다"며 "'식량은 무기'라는 개념을 지니고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스마트팜 농산업 활성화로 사계절 농업을 실현해 기후나 계절에 상관없이 균일한 품질과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련 사업 발굴 등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0일 aT 제20대 사장으로 취임한 홍문표 사장은 제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 대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