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 추계 기구 출범…"의료계 참여시 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 발표
간호사·한의사 등 보건의료 인력 추계
추후 진료과·지역별 추계도 실시 예정
지도전문의 1인당 연 최대 8000만원 지원
전공의 임상 경험 넓히고 수련 시간 줄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논의 기구를 출범하고 의료계 참여 시 2026년 의대 정원 규모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오전 10시에 개최된 제6차 회의를 통해 4개월에 걸친 논의의 결과물인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위는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직역을 포괄해 의료인력 수급을 추계하는 논의 기구를 출범한다. 수급추계 전문위원회는 수급 추계결과를 의사결정 기구에 보고하는 논의기구다. 공급자·수요자·전문가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로 구성하고 공급자 추천 비중은 50% 이상으로 한다. 전문위원회는 추계 가정, 변수, 모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8.30 sdk1991@newspim.com

직종별 자문위원회는 수급추계 전문위원회에서 추계 논의 시 직역의 특수성이 고려될 수 있도록 자문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다. 의사인력 자문위원회, 간호사 인력 자문위원회 등이다. 해당 직역 대표는 50% 이상 참여하도록 구성한다.

의사결정 기구는 수급추계 전문위원회의 수급 추계 결과를 인력 정책을 논의하는 최종 기구다. 복지부는 내년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내에 '의료인력수급추계센터'를 설치한다.

의료 인력 추계는 의사, 간호사 추계부터 실시된다. 이후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으로 보건의료 직역을 포괄해 추계하도록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총규모 추계가 안정화되면 진료과별, 지역별 추계도 실시해 필수‧지역의료 인력 수급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특위는 "수급추계 전문위원회, 직종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위원 추천 절차를 9월 중 시작한다"며 "올해 안에는 논의기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위는 "의료계가 참여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경우 2026년도 의대 정원 규모 논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8.30 sdk1991@newspim.com

전공의 수련체계를 혁신하기 위해선 지도전문의가 전공의를 밀착 지도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8000만원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인턴제도 개편한다. 책임 지도전문의가 인턴 수련을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해 전공의의 진료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전공의의 수련 경험을 키우기 위해 '多(다) 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공의 70%는 그동안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도 높은 환자 위주의 임상 경험을 했다. 앞으로 전공의는 중증 환자뿐 아니라 중등증 이하 환자도 경험하도록 수련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부족했던 임상실습 기회 보완을 위한 임상교육훈련센터도 강원대, 경상국립대 2곳에 추가 설치한다.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필수의료 분야 중심 임상술기 교육 지원은 1인당 50만원으로 정한다.

전공의 연속·주당 수련 시간도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내년부터 전공의 연속 수련은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변경된다. 주당 평균 수련은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단축된다. 특위는 시범 사업 성과를 평가해 2026년에는 수련시간 단축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주당 평균 수련시간은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60시간까지 단축할 계획이다.

국가 차원의 3년 주기 전공의 종합계획과 수련 실태조사도 도입한다. 수련실태조사는 그동안 대한전공의협의회 또는 의사협회에 의해 간헐적으로 실시됐다. 특위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공의 인력 양성 정책이 가능하도록 내년에는 제1차 전공의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연홍 특위 위원장은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 실마리를 찾아 하나씩 그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근본적 해법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의 거대한 전환을 이끌 의료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