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김동관 부회장, 한화임팩트서 어떤 '임팩트' 내놓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임팩트는 삼성종합화학이 전신...대우조선 M&A에 참여하기도
한화임팩트 재무구조 개선 '발등의 불'...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임팩트의 투자부문 대표를 맡기로 하면서 향후 어떤 투자와 인수합병(M&A) 성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화임팩트는 과거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인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화임팩트 자체가 삼성과의 인수합병으로 한화에 편입된 회사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한화오션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한화그룹 정기 인사로 한화임팩트의 투자부문 대표까지 맡게되며 그룹내 주요 투자와 핵심 M&A 관련 역할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 한화임팩트는 삼성종합화학이 전신...대우조선 M&A에 참여하기도

30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임팩트는 지난 2014년 삼성그룹과의 '빅딜' 당시 인수한 삼성종합화학이 전신이다. 한화에 편입된 이후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나눠 운영중이고, 최근 수소사업 등 신사업 투자를 늘리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가운데 왼쪽)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앞서 지난 2021년 8월 사명을 기존 한화종합화학에서 한화임팩트로 바꾸며 화학사가 아닌 투자회사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임팩트 투자부문은 현재 에너지전환(수소), 라이프사이언스(바이오), 디지털테크 등 3대 분야를 중점 투자분야로 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조7000억원대이지만 2022년 446억원 흑자에서 지난해에 약 385억원의 적자를 내며 적자전환했다. 중국의 공급 과잉 등 전반적인 석유화학업황 침체에 갈수록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어, 향후 투자 확대 및 실적 정상화에 대한 김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한화임팩트 최대주주는 지분율 52.07%를 보유한 한화에너지다. 한화에너지는 김 부회장과 동생들 3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그룹 승계의 핵심 회사로 꼽힌다. 김 부회장을 비롯해 3형제는 한화에너지를 통해 그룹의 정점인 ㈜한화를 간접 지배하고 있다.

◆ 한화임팩트 재무구조 개선 '발등의 불'...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재계와 증권가에선 김 부회장 등 3형제가 한화에너지를 통해 ㈜한화 지분을 점차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또 김 부회장이 한화임팩트의 재무구조를 정상화 시킬 경우 기업공개(IPO)도 재추진 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지주사격 회사인 ㈜한화 지분을 현재 약 1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한화에너지는 지난달 ㈜한화 보통주식 공개매수에 나서 5.2%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이 올라갈수록 3형제의 한화그룹 경영 승계도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 측은 김동관 부회장의 향후 역할과 관련 "현재 어려운 시장 환경에 직면한 석유화학 사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및 신규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미래 혁신 기술 등 전략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