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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혼조...핀둬둬·보잉↓ VS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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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다.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시장은 오는 28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이어 30일 발표될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25분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5.50포인트(0.10%) 오른 5658.00,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60.00포인트(0.15%) 전진한 4만1330.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24.75포인트(0.13%) 내린 1만9766.00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3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파월 의장이 "이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왔다"며 내달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한 여파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으로 내달 중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을 확실시하고 있다.

CME 페드와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참가자들은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보고 있다. 25bp 인하 가능성이 50bp에 비해 더 우세하다고 점쳐지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추가적으로 냉각하는 조짐을 보일 경우 연준이 50bp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위스쿼트뱅크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분석가는 로이터 통신에 "최근 고용 지수가 부진했으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고용 측면에서의 변화가 금리 인하의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준 '피벗(정책 전환)'을 시사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지난 주말 뉴욕 증시의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올랐으며, S&P500과 다우존스지수는 전 고점을 불과 1% 가량 앞두고 있다. 특히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지난 6주 만에 일간으로 최대폭 올랐다.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시장은 오는 28일 예정된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28일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64센트, 매출이 286억5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에만 회사의 주가가 170% 이상 오르며 밸류에이션 우려도 커진 만큼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실적뿐 아니라 다음 분기 실적을 보여주는 가이던스 역시 월가 예상을 웃돌아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시장은 블랙웰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엔비디아가 오는 3분기(8~10월) 매출액과 관련해 어떤 가이던스를 내놓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장의 기대처럼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경우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치인 140달러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23일 종가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129.37달러다.

대만 행사에서 연설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2023.05.29 [사진=블룸버그]

경제 지표 중에서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알려진 7월 PCE 가격지수가 30일 발표된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7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오르며 0.1% 올랐던 6월보다 상승률이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월비 0.2%의 인플레이션은 건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7월 PCE 물가지수의 전년비 상승률은 2.5%로 지난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PCE 발표 하루 전인 29일에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도 공개된다. 앞서 발표된 2분기 GDP 속보치는 2.8%이었는데, 이에 대한 수정치가 발표되는 것이다. 

엔비디아 외에 고객 관계 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와 사이버 보인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도 오는 28일 실적을 발표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19일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다 오류가 발생해 전 세계적인 IT(정보기술) 대란을 초래했다.

29일 장 마감 후에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부터 새로 투자하기 시작한 울타 뷰티가 실적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중동 지역을 둘러싼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주말 대규모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양측 모두 큰 피해없이 보복 공격이 종료됐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나설 지 주목된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핀둬둬(종목명:PDD)의 주가가 21% 급락하고 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여파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BA)도 개장 전 주가가 2% 내림세다. 보잉사의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갔다가 기체 결함으로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 미 항공우주국(나사·NASA)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경쟁사인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이용해 귀환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다.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며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5bp 내린 3.782%로 거래되고 있으며,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2.4bp 밀린 3.889%를 가리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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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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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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