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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절반 규모 과천과천지구, 2029년 첫 분양…총 1만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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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두고 지자체 갈등으로 당초 2024년 첫 분양보다 5년 늦춰져
공공분양·임대 6500가구…청년층·신혼부부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
위례과천선 지구 내 정차 추진…과천∼우면산 도시고속화도로 일부 지하화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여의도 면적의 절반 규모에 해당되는 과천과천지구 공공주택지구에 신축아파트 총 1만가구가 공급돼 2029년부터 첫 분양이 시작된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하는 과천과천지구는 당초 올해 분양 예정이었으나 하수처리장 설치 등 기반시설을 둘러싸고 과천시와 서울 서초구의 갈등 때문에 5년이 더 늦어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과천시 원도심과 서울 서초구 사이 총 169만㎡에 조성하는 과천과천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과천지구 주택공급계획도 [자료=국토부]

과천과천지구에는 분양의 경우 뉴:홈과 선택형을 포함해 공공주택 4400가구, 민간 2900가구가 공급되며 임대의 경우 공공주택 2100가구, 민간임대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약 1만가구 가운데 6500가구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건설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층·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과천지구는 현재 토지보상이 완료된 상태로 지장물 보상 및 문화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주택 설계를 시작해 내년부터 택지 조성 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2029년 첫 분양이 시작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입주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반시설 공급 일정을 단축해 주택공급을 조기화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천과천지구는 자연친화적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지구 내 중앙공원인 '문화공원'에 체육·물놀이시설·탄소상쇄숲이 조성되고 양재천 등을 따라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의 총 43.8만㎡ 면적에 수변공원 및 오픈스페이스가 만들어진다.

지구 내 교육시설은 유치원 1, 초등학교 2, 중고등학교가 각각 1개소 들어서게 되며 안전과 교육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차단해 '유해요소 제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과천과천지구 개요 [자료=국토부]

과천과천지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비슷한 규모인 총 28만㎡ 면적에 자족용지도 공급된다. 특히 4호선 선바위역과 경마공원역 사이의 자족용지는 '역세권 복합개발존'으로 설정해 인공지능(AI)와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로써 양재R&D 혁신지구~과천과천지구~과천지식정보타원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자족벨트 연결축이 완성될 수 있게 됐다.  

과천과천지구 조성과 함께 광역교통망도 추가 확충된다.  지하철 4호선, 인근 경부고속도로 등 외에도 국토부는 과천과 강남·위례를 연결하는 위례과천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지구 내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구 주변에는 GTX-C 정부과천청사역도 2028년 신설될 예정이다.

또 지구 내 정차하는 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시설을 2030년 설치해 광역·시내버스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등과 환승 연계를 강화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과천∼우면산 도시고속화도로의 상아벌지하차도∼선암IC 구간의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인근 이수∼과천간 복합터널 건설 등으로 광역도로망도 확충된다.

김규철 실장은 "과천과천지구는 당초 7000가구로 예정됐으나 토지효율화와 용적률 상향으로 3000가구를 더 늘려 공급하게 됐다"면서 오는 11월에 발표되는 그린벨트 해제 공공택지 2만가구 물량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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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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