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청년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 인턴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해경 엄마청년인턴의 주인공은 홍보계 윤나결(33) 씨다.

인턴 100일을 맞은 윤나결씨는 광고홍보학과 전공으로 6년간 광고회사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홍보계로 배치돼 사진, 영상 촬영을 담당하고 있다.
윤나결 청년인턴은 해양경찰 카드뉴스를 직접 제작해 동해해경 SNS 및 블로그 등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카드뉴스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는 진취적 성향을 보이면서 청년인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윤씨는 올 여름 '썸머왔썹 구명조끼' 시리즈를 5가지로 제작해 선 보이면서 피서객들의 생명지킴이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씨가 제작한 시리즈 카드뉴스는 ▲구명조끼 중요성 5가지 ▲구명조끼 착용 방법 ▲슬기로운 구명조끼 생활 (구명조끼 착용 장소) ▲구명조끼 착용 나이 ▲사건으로 알아보는 구명조끼 중요성 등이다.
또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동해바다와 독도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삼봉호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윤나결 인턴은 "5살 딸아이의 희망과 응원으로 시작하게 된 청년인턴 생활은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위축되었던 대인관계를 개선하는 기회가 되었고 청년인턴 제도로 제 인생에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청년인턴이 가져온 변화를 설명했다.
또 "배려심 깊은 동해해경 직원들을 만나 직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고, 과거 공직 사회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다"며 "나이가 많은 인턴임에도 배려와 존중으로 원만한 인턴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청년인턴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남은 기간도 동해해경에서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켜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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