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청, 잇따른 경찰관 사망 사건에 '실태진단팀' 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무여건 개선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유가족 지원과 심리 상담 통해 애도와 치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최근 일주일 사이 3명의 경찰관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청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근래 발생한 경찰 동료들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청 차장이 총괄하는 '현장 근무여건 실태진단팀'을 긴급히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계속된 사건 중 고인 일부는 업무 과중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 관악서 수사 부서에서 일하던 A경위는 사망 전 친구와의 메신저 대화에서 '맡은 사건이 50개, 보완까지 53개'라는 내용과 '전세 사기 6건이 병합된다는데 나 어떡하니?'라는 토로를 남긴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 내부에서는 업무 과중과 구조적인 인력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진단팀은 일선 현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사기 진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찰관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청은 사망한 경찰관 유가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유가족 의사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의 순직 인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리 상담과 치료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잇따라 발생한 경찰관 사망 사건은 내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현장 근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서울 혜화서 수사 부서에서 일하는 40대 B경감이 한강에 투신 후 구조된 사건, 서울 동작서 경무과 소속 40대 C경감이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한 사건, 충남 예산서 경비과에 소속된 20대 D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조치는 일선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찰청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 마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은 실태 파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유사 사건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경찰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