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조국혁신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 및 한동훈·김건희 특검 공조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 24일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예방
박찬대 "尹 정권 견제와 민주주의 퇴행, 민생경제 추락 막는 데 연대해야"
조국 "양당 공통 비전과 가치 갖고 있어 협력 유지해야 하는 건 변함없어"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는 24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해 양당 협치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조 대표는 이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공통의 비전과 가치, 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항상 논의해왔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행도 이에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명한 견제와 민주주의 퇴행, 민생경제의 추락을 막아야 하지 않겠나. 행정부가 역할을 못 하면 입법부가 그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야당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화답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조 대표는 접견에서 "3월 3일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에는 추대 방식으로 당 대표가 돼 경황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행은 "저희도 8월 18일이 되면 제1회 전국당원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당대표가 취임하게 된다"며 "새로 취임하는 당대표와 함께 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오늘 이렇게 반갑게 예방해주셔서 고맙고 깊이 환영하는 바"라고 했다.

이어 박 대행은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가 되면서 나라에 많은 위기가 있는데, 국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야당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명령을 했다고 본다"며 "저희가 협치를 통해 국민 삶을 책임져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입법부와 행정부의 견제와 균형"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런 면에서 조국 당대표님과 우리들의 연대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오늘 방문해주셨으니까 함께 나눠야 할 가치, 목표, 협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폭넓게 말씀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비공개 환담이 끝나고 강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의례적 예방이긴 하지만, 수시로 이렇게 소통하고 공조하는 모습을 좀 더 자주 보이기로 두 분께서 이야기를 나누셨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내일도 채해병 특검에 관한 재의결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당이 공조를 좀 더 돈독하고 철저하게 해가면서 앞으로의 김건희 특검이라든가 한동훈 특검에 대해 서로 의견을 충분히 교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같은 자리에서 "혁신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삼 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줄여서 '탄핵 추진위원회(탄추위)'를 발족시킨 점에 대해 민주당 원내대표님께 말씀드리고 의견을 들었다"며 "혁신당이 더욱 강하게, 선명하게, 빠르게 나가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조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당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계류된 '한동훈 특검법'에 관해서는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 표결 이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 대변인은 "(한동훈 특검법은) 반드시 오늘 처리하고 내일 본회의에 올릴 건 아니었다"며 "시간 조율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내일 본회의에서 (채해병 특검법) 재의결을 상정할 생각이고, 그런 방식으로 하나하나 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가지 의혹들이 추가되고 있는 상태이지 않나. 한동훈 특검법 같은 경우 입법 청문회 과정에서 증인 출석 요구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구체화해 나가면서 특검 정국은 계속 이어져 나갈 듯하다"고 첨언했다.

김 대변인도 "22대 국회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이 한동훈 특검법인 건 맞지만, 그게 가장 먼저 처리돼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저희도 순직 해병 특검법이 현재 가장 중요한 21대 국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특검 법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동조했다.

혁신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민심 그대로 4법' 중 교섭단체 요건을 10석으로 완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에 관해서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워낙 현안들이 많다 보니, 향후 정국에 대한 큰 얘기들, 서로 공조하고 서로의 조력이 되겠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주로 오갔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그 얘기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민주당이 민주진보 개혁 세력의 맏형답게 폭넓게 협조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