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尹 탄핵 청문회, 3자 합작에 의한 사기 기획 탄핵의 굿판으로 악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종호의 허풍, 김규현의 짜깁기, 김규현에 동조하는 민주당 의원"
"이종호, 김건희와 10여 년 전 한두 번 본 것을 악용"
"김규현, 자칭 공익 제보자…이 씨의 허세임을 이미 알아차려"
"민주, 기본적인 팩트체크 무시…허황된 발언조차 정쟁의 도구로 활용"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며칠 전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가 3자 합작에 의한 사기 기획 탄핵의 굿판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문회가) 이종호의 허풍, 김규현의 짜깁기, 김규현에 동조하는 민주당 의원들 이렇게 3자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져, 사기 기획 탄핵을 위한 프레임 속에서 진행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17 pangbin@newspim.com

윤 후보는 "이들은 이종호의 허풍과 거짓말을 각자의 필요에 의해 팩트는 무시하고 원하는 부분만 차용하면서 국회 법사위를 거짓말과 허풍에 부화뇌동하는 사기 탄핵의 장으로 변질시켰다"며 3명의 관련자를 지목했다.

윤 후보는 가장 먼저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와 과거 10여 년 전 한두 번 본 것을 악용하여 마치 깊은 친분이 있는 양 허풍으로 임성근 전 사단장을 구명하려 한다고 거짓말을 일삼고 자칭 공익 제보자로 알려진 김규현 변호사에게 '내가 VIP한테 얘기하겠다'는 언급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제가 대통령실에 확인한 결과, 김 여사는 십여 년 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 전 대표를 한두 번 본적은 있지만 현재 전화번호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 18일 이종호는 공수처에서 김규현 등에게 허풍으로 VIP 발언 등을 했다고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실제 임 전 사단장과 만난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어 두 사람의 통화내역 존재 여부와 발신자 위치추적 등을 하면 이 씨와 임 전 사단장이 서로 모르는 관계라는 것이 증명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윤 후보는 "둘째, 자칭 공익 제보자로 알려진 김규현 변호사"라며 "김 변호사는 이 씨의 허세임을 이미 알아차렸고, 이를 사기 기획 탄핵에 이용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을 뒷받침하겠다며 민주당 의원들께서 2023년 3월29일 해병 1사단에서 있었던 쌍룡훈련 당시 김계환 사령관과 이종호 전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김규현 변호사도 그날 현장에 있었다"며 "현장에 있었던 김 변호사는 임성근과 이종호 양자가 서로 모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김규현 변호사와의 문답을 통해 김규현 증인 옆에 있는 인물을 '최동식 경찰관'으로 특정하며 조병노 경무관에 대한 징계 무마 의혹이 성공한 로비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분은 최동식 경찰관이 아닌 또 다른 해병대 출신의 사업가"라며 "민주당이 경무관 조병노의 징계 무마 의혹과 연결 짓기 위해 전혀 다른 인물을 경찰 최동식으로 허위 지목하고 사기 기획 탄핵으로 몰아가려는 정황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민주당을 겨냥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주도하며 기본적인 팩트체크, 이의제기를 무시하며 김규현 변호사의 근거 없는 주장에 기대어 온갖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정부 흠집 내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윤 후보는 "허풍과 과장을 일삼던 이종호가 5월 14일에 카톡방에 '삼부 내일 체크하삼'이라고 한 것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이라고 명명했다"며 "23년 5월 14일에 '멋진 해병' 카톡방에서 이 씨가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고 하자 5월 16일에 김건희 여사가 젤렌스카 여사를 만났고 5월17일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대외경제협력기금 공여 협정 보도가 나와 5월 19일에 40배가 넘는 거래량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침소봉대"라고 비판했다.

그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해 처음 언론에 나간 시기는 2022년 6월 23일"이라면서 "이종호가 삼부라는 단어를 쓴 날짜는 23년 5월 14일인데 이미 삼부토건 등 여러 업체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언론에 알려진 지 1년이 지난 시점이고, 23년 5월 12일에 젤렌스카 여사의 방한 계획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며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가능성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던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김승원 의원은 이종호가 삼부토건의 전 주인인 조성옥의 아들 조원일의 청탁을 받아 동부구치소에 가야 할 조원일을 서울구치소에 4개월간 더 머물게 했다며 성공한 로비라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억지 연결이며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기본적인 사실들만 확인해도 임성근 사단장의 구명 로비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종호의 허황된 발언조차 민주당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 제가 제기한 문제들의 진위를 반드시 밝혀내 3자 합작에 의한 사기 기획 탄핵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이 민생은 내팽개친 채 자당 보좌진 출신을 공익 제보자로 등장시켜 국회를 정쟁의 장으로 전락시킨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제라도 3자 합작 사기 기획 탄핵의 굿판을 멈춰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