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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검사 "'장시호 아들 생일파티' 상상하기 어려운 일…추가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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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사실관계만 확인해도 거짓 확인…특검 근무하지도 않아"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로 탄핵발의까지 이르러"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51·사법연수원 33기)가 15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구속 중이었을 당시 검사실에서 장씨 아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차장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혔음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시정되지 않는 경우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장시호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1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6.17 pangbin@newspim.com

앞서 '뉴탐사'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단독인터뷰, 장시호 부탁 받고 공유숙박시설 예약해준 증인 등장 "시호가 검사실에서 아들 생일파티한 사진도 보여줬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장씨의 수감 생활 중 지인이라는 A씨의 인터뷰를 담은 것으로, A씨는 검찰이 장씨의 아들을 데리고 오게 해서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장씨가 직접 '검사님이 해주신 거'라고 말하며 휴대폰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차장검사는 "장씨 아들의 생일이라는 2018년 2월 11일은 제가 특검 파견을 마치고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복귀한 같은 달 5일 이후"라며 "도대체 어떻게 당시에 특검에 근무하지도 않았던 제가 장씨를 특검 검사실로 불러 아들의 생일파티를 열어 준다는 말인지 알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기초적인 사실관계만 확인해도 명확한 거짓임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교도관들이 계호 중인 상태에서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장식을 꾸며 놓고 수감 중인 장씨에게 아들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열어준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씨가 저에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거짓을 지어냈고,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장씨는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 시에 앞서 유튜브 채널 및 인터넷매체를 통해 보도된 자신의 발언들은 모두 허위임을 인정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차장검사는 "장씨의 진술이 거짓임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청담동 술자리' 가짜 뉴스의 주인공인 유튜버는 사실 확인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마약범죄로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으로 알려진 A씨의 검증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여러 주장을 또다시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김 차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된 사람과 친분 및 청탁 정황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모 씨라는 사람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피고인이라는 것만 알 뿐 사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며 당연히 그 사람과 일면식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기사를 작성하려면 언급된 이씨를 상대로 저를 실제로 아는지, 저와 친분이 있는지, 최소한 일면식이라도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특정인에 의해, 특정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공개된 것으로 보이는 진위를 전혀 확인할 수 없는 녹취파일에 근거해 허위 내용이 유포되도록 한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김 차장검사는 "일부 유튜버와 인터넷매체에 의해 저에 관한 황당무계한 허위 사실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재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터무니없는 거짓을 바탕으로 공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저에 대한 탄핵 발의까지 이른 상황"이라며 "악의적인 잘못된 행동에는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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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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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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