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국민의힘 40.6% vs 민주 28.4%…'존재감 위기' 조국혁신당 9.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율 2.0%p 하락, 국민의힘 4.0%p 상승...격차 12.2%p로 확대
"민주 지지율 하락, '입법독주'가 무당층·중도층 이탈 부추겨 피로감 반영"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각각 하락세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당 지지도 격차가 지난 조사 대비 2배 가까이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일~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0.4%→28.4%로 2.0%포인트(p) 하락, 국민의힘은 36.0%→40.6%로 4.0%p 상승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5.6%p에서 12.2%p로 변화했다.

조국혁신당은 13.9%→9.0%로 4.9%p 하락했고, 개혁신당은 4.1%→6.2%, 새로운미래는 1.2%→1.7%로 소폭 상승했다. 이외 진보당은 1.8%→1.3%, '기타 다른 정당' 2.1%→ 3.8%, '지지정당 없음' 9.7%→7.9%, '잘모름' 0.9%→1.0%로 변화했다.

성별에 따른 지지도는 남성과 여성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민주당 27.0%, 국민의힘 40.2%,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 9.0%, 지지정당 없음 8.6% 순이었다. 여성은 민주당 29.7%, 국민의힘 40.9%, 조국혁신당 8.8%, 개혁신당 3.4%, 지지정당 없음 7.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30 세대에선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조금 더 높았다. 만 18세~29세에선 민주당 25.4%, 국민의힘 29.6%, 개혁신당 13.4%, 지지정당 없음 13.6%, 조국혁신당 6.6%, 기타 다른 정당 6.0% 순이었다.

30대에선 민주당 23.8%, 국민의힘 37.0%, 지지정당 없음 11.3%, 개혁신당 9.6%, 조국혁신당 6.6%, 기타 다른 정당 5.9%로 집계됐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40대는 민주당 36.4%,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15.2% 순이었으며, 50대는 민주당 36.4%,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15.2% 순이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60대는 민주당 23.6%, 국민의힘 52.7%, 조국혁신당 7.5%였으며, 70대 이상에선 민주당 17.4%, 국민의힘 60.7%, 조국혁신당 4.1%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보다 높았다. 먼저 서울은 민주당 28.2%, 국민의힘 38.0%, 경기/인천은 민주당 31.6%, 국민의힘 39.1%였다. 

대전/충청/세종에선 민주당 22.5%, 국민의힘 42.7%였으며, 강원/제주는 민주당 22.9%, 국민의힘 43.9%로 격차가 수도권보다 더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민주당 24.3%, 국민의힘 48.7%, 대구/경북은 민주당 20.8%, 국민의힘 47.1%로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민주당 40.7%, 국민의힘 27.4%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전 당대표가 10월을 전후로 선고가 줄줄이 예상됨에 따라 '사법 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더 높아져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22대 국회 임기 시작 후 민주당이 '수의 정치'를 통해 너무 밀어붙이는 '입법독주'의 모습이 오히려 무당층과 중도층의 이탈을 부추겨 피로감이 반영되면서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소폭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비대위원장의 '읽씹(읽고 씹음) 논란'이 있었지만 얼마 후 있을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조국혁신당이 총선 이후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은 '비교섭단체'라는 지위가 원 구성 협상 등 주요 정국에 한계로 작용하며 '존재감 위기'에 빠진 것이 원인"이라고 첨언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