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우리와주식회사, 대표 브랜드 'ANF' 일괄생산 시작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15:01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15:01

우리와주식회사, 최신식 설비와 엄격한 품질 체계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서 'ANF 6Free' 자체 생산 시작
국내 최초 6가지 유해성분 무첨가 'ANF 6Free'…원료부터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ANF 6Free' 자체 생산 기념, 7월 3일 11시부터 12시 반까지 '우리와 펫푸드 키친 안심 라이브 투어' 진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자사의 대표 펫푸드 브랜드 ANF의 메인 제품인 'ANF 6Free'의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및 포장까지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통해 직접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와㈜의 자체 생산 시설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최신 설비와 엄격한 품질 체계를 갖춘 생산 공장으로, 우리와㈜의 대표 제품인 웰츠, 이즈칸, 프로베스트 등 고품질의 펫푸드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 HACCP 및 검역시설 인증으로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인간·기계 접속장치(HMI), 유통품질시스템 등 생산단계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원료 반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전 제품 품질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ANF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힘써 온 우리와㈜는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펫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기반으로 7월부터 새로워진 'ANF 6Free'를 선보인다.

'ANF 6Free'는 국내 최초로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6가지 원료를 첨가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고 무해한 사료로, 이번 리뉴얼 된 'ANF 6Free'는 기존 제품에 더해 반려동물의 식성과 영양을 고려한 동물성 단백질 원료가 강화되고, 소화흡수율, 기호성, 피모 건강 향상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전 세계에서 5대뿐인 우리와 펫푸드 키친의 최신식 '트윈 익스트루딩' 설비를 통한 고온 및 고압 열처리로 생산되어 위생은 물론 소화이용률까지 향상됐다. 여기에 사료 알맹이 속 안까지 영양성분이 깊숙이 침투하는 ANF만의 진공 코팅 기술력이 더해져 좋은 영양 성분을 더욱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와㈜는 ANF의 자체 생산을 기념하여 다가오는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12시 반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우리와 펫푸드 키친 안심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으로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생산되는 'ANF 6Free'의 공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특별 게스트인 우리와㈜의 반려동물 영양 전문가 '도성호 박사'와 '강공내 수의사'가 반려동물 건강 및 질병에 대한 고민상담, 여름철 펫푸드 관리 방법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ANF 6Free' 시리즈 중 하나인 'ANF 6Free+' 6종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반려견을 위한 'ANF 식스프리플러스 인도어 독'의 ▲체력과 피모 건강에 좋은 '소고기&연어' ▲피모 및 피부 건강을 고려한 '연어&흰살생선' ▲기력 보충에 효과적인 '오리고기&연어' 3종과 반려묘를 위한 'ANF 식스프리플러스 인도어 캣'의 ▲1세 이상 실내 반려묘용 '어덜트' ▲생후 12개월 이전의 어린 고양이를 위한 '키튼' ▲1세 이상, 다이어트가 필요한 반려묘용 '웨이트케어' 3종이 포함된다.

각 제품의 5.6kg 용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용량 사료 1.6kg과 40g 샘플팩 10개, 사은품 테이프클리너를 증정한다. 10개의 샘플팩을 먼저 체험한 후 불만족 시 무료로 반품해 주는 '무료 반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리와㈜ 관계자는 "새로워진 ANF 생산 공정을 직접 보여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이번 라이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되는 모든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업그레이드된 'ANF 6Free'를 상세하게 보여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와㈜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 직접 방문해 제품의 제조 과정 및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펫푸드 키친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펫푸드 키친 투어 프로그램'은 우리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