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 파운드리 웨이퍼 결함 논란에…삼성전자 "사실무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나노 2500랏 규모 불량 발생 소문 확산…삼성전자 "사실 아냐"
"제조 과정서 발생한 일상적인 불량…양산 규모 고려하면 '과장'"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3나노(㎚·10억 분의 1m) 웨이퍼 결함이 발생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 웨이퍼 투입에 조작 실수…피해규모 미미한 수준

26일 증권가 및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3나노 2세대 공정 중 2500랏(lot) 규모의 결함이 발생해 1조원 손실이 발생했고, 이 웨이퍼들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2500랏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6만5000장 가량의 생산 규모다.

이에 삼성전자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 [사진=삼성전자]

반도체를 제조하기 위해선 '웨이퍼 제조-산화-노광-식각-이온주입-증착-연마-세정-검사'의 과정을 거친다. 통상 이 과정에서 적잖은 변수와 결함이 발생한다. 일각에서는 제조 과정 가운데 웨이퍼를 투입하면서 조작 실수가 일어나 불량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이는 일상적인 결함 수준으로 피해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3나노 2세대 공정은 최신 공정이라 생산 물량도 20만장에 미치지 못해 수치가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사흘 간 공급이 중단됐을 당시 7만 장 가량의 손해를 입었다"며 "이보다 더 많은 20만 장 폐기는 터무니없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 파운드리 3나노 2세대 공정으로 '엑시노스 2500' 생산 계획

한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회사 파운드리의 3나노 2세대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500'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 2500은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용으로 설계된 칩셋이다.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는 엑시노스 2500의 양산 시점은 올해 말부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갤럭시 S22 시리즈에 엑시노스 2200을 탑재했는데, 이 모델 중 일부가 발열 및 성능 저하 논란을 일으켜 문제가 됐다. 이후 최고급 모델에는 주로 퀄컴 AP를 사용해왔다. 그러다 올해 초 발매한 갤럭시 S24 기본·플러스 모델에 다시 엑시노스 AP를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에 엑시노스 2500을 탑재하기 위해 수율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 해도 당장 20만장씩 웨이퍼 불량이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