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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엔비디아 주시하며 보합권...엔비디아·룰루레몬·스마트시트↑ VS 니오·파이브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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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보합권 혼조세다. 미국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25.00포인트(0.06%) 내린 3만8859.00을, E-미니 S&P500 선물은 3.00포인트(0.06%) 하락한 5363.0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6.00포인트(0.03%) 상승한 1만9080.25에 거래 중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강세 속 고용 지표의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해지면서 주식은 상승 모멘텀을 얻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발표한 5월 미국 민간 고용은 15만2000건 증가로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계속되는 고용 등 경제 지표 부진에 시장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연 1회에서 2회로 늘었다. 시장은 연준이 9월에 이어 12월에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AI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1200달러로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데 이어 이날 개장 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3일 1000달러를 처음 넘어선 이후로도 약 25%가 올랐다. 시가총액도 3조달러를 넘어서며 최근 약 6개월 만에 시총 3조달러를 회복한 애플도 제치고 시총 2위 자리로 올라섰다.

AI 투자 붐 기대와 더불어 7일 예정된 주식분할을 앞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엔비디아는 오는 7일(현지시간, 한국시간 8일) 장 마감 이후 10대1 주식분할을 단행한다. 6일 장 마감 때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하루 뒤 장 마감 후 9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7일 주식분할 후 내주 10일(월요일)부터 분할된 주식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투자노트를 통해 "반도체가 주도하는 AI 랠리가 올해 하반기와 그 이후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래픽 처리 장치(GPU), 맞춤형 칩, 세미캡 장비와 같은 빅테크 및 핵심 AI 부문에 대해 낙관한다"고 밝혔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3%대에 머물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 지표와 실망스러운 국채 입찰 결과에 지난주 한때 10년물 금리는 4.6%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번 주 들어 내림세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739%로 전장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날 캐나다 중앙은행이 주요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이날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2019년 이후 첫 금리 인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확산) 수습 국면에 발생한 급격한 물가 압력이 최근 둔화하며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하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이 지난 2월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 5년물을 4.20%에서 3.95%로 내린데 이어 스위스중앙은행(3월), 스웨덴(5월) 등도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미국은 여전한 경제 호황 속에 9월에나 첫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주 발표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5월 ADP 고용 등이 일제히 월가 예상을 대폭 하회하며 고용시장 둔화를 예고한 가운데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9000건으로 월가 예상(22만건)을 9000건 웃돌았다. 직전 주(22만1000건) 보다도 높아진 수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 온 미국의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주 발표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5월 ADP 고용 등이 잇달아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동안 인플레이션의 주범 중 하나였던 고용 시장 열기가 둔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제 시장은 하루 뒤인 7일 나올 미국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7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17만5000명 증가)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20만명을 밑돌면서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보고서에서도 역시 고용 둔화 흐름이 확인되면 9월 금리 인하 전망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하며 ▲애플(종목명:AAPL)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개장 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날 5%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엔비디아의 주가는 주식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1% 넘게 오르고 있다.

기능성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는 가이던스를 상향하고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을 공개하면 시간 외 거래에서 9% 넘게 뛰고 있다.

업무 공간 기술 플랫폼 기업 ▲스마트시트(SMAR)는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3% 급등하고 있다.

반면 할인형 소매 체인인 ▲파이브 빌로우(FIVE)는 예상에 못 미친 실망스러운 1분기 매출과 2분기 매출 전망에 개장 전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도 1분기 시장 전망에 못 미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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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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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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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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