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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북부권 스포츠타운 조성' 용역 착수...내년 2월 완료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0:18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0:18

총사업비 1조3772억 원 투자 2040년까지 체육시설 집적화·스포츠테마 관광지 개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월드컵경기장 일원과의 호남제일문을 연결해 북부권지역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체육시설 집적화 사업과는 별개로 △인근 체육시설과 연계한 체육·관광시설 도입 △월드컵경기장 광장 및 주차장 활용계획 △관광 상품 다변화 △타당성 및 파급효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폭넓게 분석할 계획이다.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조감도[사진=전주시] 2024.05.31 gojongwin@newspim.com

이후 행정절차와 재원 마련 등을 거쳐 오는 2040년까지 체육시설 집적화와 스포츠테마 관광지 개발 등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모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체육시설 집적화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올해부터는 전주실내체육관 건립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포함한 사업 면적은 총 88만2074㎡로 시는 총사업비 1조3772억 원 중 절반 이상을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마련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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