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고흥군 '남양리산성' 시굴조사 최초 축성시기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원후 5세기 말 백제시대 명칭인 조조례현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에서 최근 남양리산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7호)의 최초 축성된 시기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과 유물이 확인돼 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군은 남양면에 위치한 남양리산성의 시굴조사를 마쳤다. 

고흥 남양리산성이 최근 시굴조사로 최초 축성시기가 밝혀졌다.[사진=고흥군] 2024.05.22 ojg2340@newspim.com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조사'와 국가 사적 지정 및 정비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재)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산성은 기원후 5세기 말에 처음으로 축성됐다. 임진왜란 중인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산성에 오른 이후인 조선 후기로 접어들면서 그 기능을 다했음이 확인됐다. 

고흥군 지역 내 백제시대 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리산성은 성내에 최소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가 백제∼조선시대에 걸쳐 축조되었음이 확인됐다. 순천과 여수·광양, 고흥 일대에 분포한 백제 산성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5세기 말경에 축조되었음이 출토 토기를 통해 밝혀졌다. 

남양리산성은 군사 방어적 성격을 띤 독치성과 백치성, 한동리산성과는 달리 백제 조조례현(助助禮縣)의 행정 치소로서 기능을 했던 것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아울러 치소 중심 건물지로 판단되는 지점에서는 백제기와와 더불어 이형(異形) 청동기 2점이 출토됐는데, 호남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희귀 유물이다. 

산성 북-서 방향 중앙부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산성을 찾은 임진왜란 시기의 것으로 보이는 최소길이 25m의 대형 건물지(약 정면 10칸×측면 2칸)가 발견되기도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시굴조사에서 토기와 도기·자기·기와숫돌 등 3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며 "추후 정밀한 발굴조사를 통해 20여 동에 이르는 건물지의 축조시기와 규모, 성격 등을 밝히고 남양리산성 내부의 경관 변화를 복원함으로써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