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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与最大在野党党首李在明会谈 部分议题仍存意见分歧

기사입력 : 2024년04월30일 08:20

최종수정 : 2024년04월30일 08:20

纽斯频通讯社首尔4月30日电 韩国总统尹锡悦29日下午同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党首李在明举行首次会谈,拉开尹锡悦政府执政后半期国政运营序幕。

但双方在向国民发放25万韩元民生补贴、编制追加预算案、梨泰院踩踏事故特别法和批准防汛官兵殉职案独检法等问题上仍存意见分歧,预计第22届国会朝野对峙将持续。

图为29日,韩国总统尹锡悦(右)与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党首李在明在会谈结束后合影留念。【图片=总统府提供】

在尹锡悦和李在明长达135分钟的会谈中,除在医学院扩招必要性、民生重要性以及未来持续会晤等方面达成共识外,大部分议题未取得进展,仅确认了彼此立场。

本次会谈于29日下午2时在首尔龙山总统府举行,总统室秘书室长(幕僚长)郑镇硕、政务首秘洪哲镐、公报首秘李度运,民主党政策委员会议长陈声准、党首秘书室室长千俊镐、党首席发言人朴省俊列席。

公开发言环节,尹锡悦并没有发表特别讲话。但李在明通过事先准备的超过4000字的发言稿透露本次会谈议程。

李在明提出了发放民生补贴、恢复研发预算、编制追加预算案、通过梨泰院特别法和防汛官兵殉职案独检法、重组再生能源产业和努力推行韩半岛和平外交政策等议题。

闭门会谈后,总统府和民主党分别举行媒体吹风会,介绍了会谈成果。总统府强调"本次会谈是政府与在野党合作的第一步",民主党则认为"会谈未出现变化"。

总统府称,尹锡悦和李在明会谈在三个方面达成共识。首先是医改和医学院扩招必要性,其次是双方决定今后经常会晤,再次是民生是最重要的政治和政策议题。

但尹锡悦事实上拒绝了李在明提出的最核心、最尖锐的向国民发放25万韩元民生补贴、梨泰院踩踏事件特别法等议题。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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