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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息:韩中协调韩国外长赵兑烈5月访华事宜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08:24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08:24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9日电 消息称,韩国外交部长官赵兑烈有望5月访问中国,有关部门正推进此事。若成行,这将是赵兑烈担任外长后首次访华。同时,韩中日正推进5月末举行三国峰会,能否重启陷入长期停摆的韩中高层交流备受关注。

韩国外长赵兑烈。【图片=外交部提供】

据媒体引用外交消息人士的话29日报道称,赵兑烈今年2月同中共中央政治局委员、外交部长王毅通电话时,中方曾邀请赵兑烈访华。两国有关部门正推进韩中日三国峰会前赵兑烈访华事宜。 

韩中外长上次会面是2023年11月在釜山举行的韩中日外长会议。韩国外长的上次访华为2022年8月,时任外长朴镇在山东青岛同王毅会晤。

尹锡悦政府成立以来一直致力于发展韩美日三国关系,韩中关系处于停滞状态。尤其是去年尹锡悦涉台言论和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的"下注"发言在韩国和国际社会引起巨大波澜,多重因素导致两国高层沟通陷入停摆。但随着近来两国开展多领域交流,韩中关系能否出现新转机引人关注。

目前,韩中日正在协调5月末在首尔举行峰会等事宜,有关部门正就会议结果文件进行沟通。若本次三国峰会成行,中国国务院总理李强访韩,将有望与包括尹锡悦在内的韩国高层举行会晤。

本月24日,韩国外交部长官赵兑烈在首尔会见到访的中国辽宁省委书记郝鹏并表示,韩方无意将中国排除在供应链之外。

赵兑烈说,刺激地方交流对两国中央政府关系的发展起到推动作用。希望以本次郝鹏书记访韩为契机,韩中两国高层持续交流,发展面向未来的双边关系。

郝鹏表示,增进与韩国在经济、人文等领域交流对两国关系的发展起到重要作用。希望更多韩国企业到辽宁投资,也希望韩国政府关注辽宁省推进的开放政策。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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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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