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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창간 21주년 기념·제12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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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멈춘 대한민국…청년을 꿈꾸게 하자' 주제 포럼

[서울 = 뉴스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실시한 제12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는 정계를 비롯해 법조계, 관가, 재계 등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미래 세대인 청년이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성장 멈춘 대한민국…청년을 꿈꾸게 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청년을 국정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존중한다"며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마음껏 꿈을 펼치며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과 함께하는 국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2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성장 멈춘 대한민국…청년을 꿈꾸게 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저성장·저출산 등 우리 사회 전체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2024.04.17 choipix16@newspim.com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부모에게만 집중된 양육의 책임을 공공양육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를 맡은 홍성국 국회의원은 '청년 취업자 16개월 연속 감소' '제조업 일자리 답보 상태' 등을 지적하며 인생 2모작이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

▲정계 인사
김태년·정청래·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수영·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 김건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비례), 김준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비례),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관계 인사
주형환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광효 관세청장, 이형일 통계청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 오기원 농촌진흥청 대변인, 장민수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전춘우 KOTRA 부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목진관 한국조폐공사 부사장, 기노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양동우 전력거래소 부이사장,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이사, 고영선 KDI 부원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신종각 한국고용정보원 부원장,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김경선 한국국민연금개발원회장

김정호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김병식 한국가스공사 실장, 구본경 KOTRA 실장, 황종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실장, 윤우섭 한국가스안전공사 실장, 이동희 산업연구원 실장, 전영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실장, 김태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장, 신경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책임, 김종욱 한국표준협회 실장, 우진구 한국조폐공사 실장, 박찬수 한국농어촌공사 실장, 고혁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실장, 김태광 한국수자원공사 실장, 정영두 해양진흥공사 실장,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실장, 김정환 국민연금공단 실장, 박용준 한국폴리텍대학 실장, 이주명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실장, 방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이배근 국립생태원 실장, 김정우 기술보증기금 실장, 손희영 창업진흥원 실장, 장혜진 한국보육진흥원 실장

▲법조계 인사
봉욱 김앤장 변호사, 박교선 세종 대표변호사, 송평근 광장 대표변호사, 이민걸 화우 변호사,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 이민호 율촌 ESG연구소장,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 김기동 로백스 대표변호사

▲재계 인사
이영규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양성욱 SK온 부사장, 박효상 삼성SDI 부사장,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전무, 김도학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장영식 현대제철 상무, 이현섭 현대모비스 상무, 배균호 HD현대 상무, 최영만 현대그룹 상무, 박진위 두산지주 상무, 설성헌 코오롱 상무, 최형식 효성그룹 상무, 이국천 한화그룹 상무, 이광호 HMM 상무,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상무, 호경업 LG화학 상무

윤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차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정정욱 LG 전무, 이승열 SK텔레콤 실장, 이형근 LG유플러스 상무, 강호성 KT 상무, 허영길 LS 상무, 정재웅 삼성물산 부사장

이영호 현대건설 상무, 조근호 삼성물산 상무, 이상규 지에스건설 상무, 김형준 SK에코플랜트 상무, 이정원 롯데건설 상무, 임희석 DL이앤씨 상무, 문정만 LH 홍보처장, 김대용 신영 이사, 정우종 호반건설 이사, 서희종 대우건설 상무

강창동 교촌 사장,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 하주호 SPC 총괄부사장, 황현순 사람인 대표, 허준 쿠팡 전무, 김용석 우아한형제들 전무, 배수정 BBQ 상무, 장혜진 오리온 상무, 이상주 올리브영 상무, 권용석 대상 상무, 윤성학 농심 상무, 이유신 오뚜기 상무, 이영표 CJ제일제당 상무, 이준택 SPC 상무, 김형철 CJ 상무, 윤종국 마이크로인피니티 대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이동주 LX하우시스 상무, 임진택 유진그룹 상무보, 김치현 네이버 이사, 유병희 휴젤 상무, 김종원 유한양행 이사, 이택기 동화약품 이사, 박재현 제일파마홀딩스 이사

▲금융계 인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정택 하나은행 부행장, 정찬호 우리금융 부사장, 박진영 KB금융지주 상무, 김풍호 SC제일은행 상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이정훈 동양생명 이사, 이경헌 삼성카드 이사, 갈상면 하나증권 상무,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전무, 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상무, 임경식 KB증권 상무, 임철순 NH투자증권 상무,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태림 대신증권 이사, 조성현 하이투자증권 이사, 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황성민 메리츠종금증권 이사, 곽대현 키움증권 이사,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상무, 이준혁 두나무 상무, 김창현 하나은행 본부장, 김경민 은행연합회 본부장, 정효신 하나생명 본부장, 박순근 생명보험협회 본부장, 조윤서 여신금융협회 본부장, 황인선 국제금융센터 부원장

▲문화계 인사
이진석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실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정영훈 문화재청 대변인, 이주영 서울문화재단 팀장,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정상희 SM엔터테인먼트 센터장, 김상호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임혜미 하이브 기업PR 팀장, 황재현 CGV 담당, 이신영 롯데컬처웍스 팀장, 조수빈 쇼박스 팀장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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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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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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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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