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영균 기자 = 간밤에 충남 부여군 서천공주고속도로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싣고 있던 농산물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9시 36분쯤 부여군 내산면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방향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에서 8.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났다고 밝혔다.

불은 마모가 심한 타이어 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화물차 카고 부분이 소실됐으며, 싣고 있던 당근 50박스가 불에 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