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익표, '친명 자객' 김우영 경선에 제동...野 공천 갈등 최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洪 "공관위가 할 일 안해...반드시 재검토"
하위 반발·탈당·단식에도 李 '정면돌파' 의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친명(친이재명) 자객'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의 경선 진출에 제동을 걸었다. 당대표-원내대표 투톱 간 이견까지 흘러나오면서 공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양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구청장의 경선 진출에 대해 "해당행위를 방조하는 것 아니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02.07 pangbin@newspim.com

김 전 구청장의 강원도당위원장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평을에 출마하는 것은 해당행위라는 주장이다. 김 전 구청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강릉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강원도당위원장 신분으로 은평구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지도부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그동안 김 전 구청장이 총선 직전 도당위원장직을 버리고 비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을 두고 '친명 자객 공천'이란 지적이 제기돼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공관위 결정으로 비명계 재선 강병원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홍 원내대표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주의 조치를 줬을 때도) 최고위원들이 출마 선언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었다"며 "그걸 통과시키는 공관위가 어디 있나. 공관위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위에서 보류될 가능성'과 관련해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며 "사무총장에게 얘기해서 어떻게든 막을 생각"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향후 김 전 구청장의 경선 확정을 두고 최고위 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전 구청장은 친명 원외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좌장 격으로 '찐명'으로 분류된다. 강위원 당대표 특보·현근택 변호사 등이 출마를 포기한 상황에서 김 전 구청장의 공천 여부는 이 대표에게도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원내대표가 당대표 최측근 인사의 경선 진출에 제동을 걸며 민주당 공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는 모양새다. 컷오프(공천 배제) 및 하위 20% 평가에 반발하는 의원들의 문제제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날 동작을에서 컷오프 된 이수진 의원은 탈당했으며 노웅래 의원(마포갑)은 컷오프에 반발해 당대표회의실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에도 비명계 중진은 설훈 의원이 하위 10% 평가 사실을 밝히며 "지도부는 제가 왜 하위 10%에 들어가는지 당당히 밝히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의원이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에 대해 "이런다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바뀌어서도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 대표 측은 앞으로도 공천 반발에 흔들리지 않고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