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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감정원, 10주년 '우신 매거진' 11곳 공공도서관 등 전달

기사입력 : 2024년02월15일 14:40

최종수정 : 2024년02월15일 14:40

보석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광고 없는 매거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우신보석감정·연구원(이하 우신보석감정원)이 우신매거진 발간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 감정원 자체 제작 보석 전문 학술지, '우신 매거진'을 서울시 공공도서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우신매거진은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시 소재 공공도서관 1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신 매거진은 2014년 1호를 시작으로 매년 국·영문 두 가지 버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무료로 배포되었다. 수익을 바라고 발간하는 매거진이 아닌 '광고 없는 매거진'으로, 보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피드백에 적극 참여해 보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랩 그로운 (합성) 다이아몬드 감별(2015)', '나노 코팅 다이아몬드 표면 분석 기술과 코팅 물질에 대한 고찰(2016)', 'CVD 합성 다이아몬드의 분광학적 특징과 대표적인 예: LIGHTBOX(2023)'을 비롯해 해외 저자의 심도 있는 보석학적 논문과 함께, '용암에서 피어난 꽃, 청송 꽃돌(2020)', '애니메이션 보석의 나라(2021)',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된 굴진주 분석(2023)'과 같은 각종 유색 보석과 관련된 흥미로운 읽을거리까지 다채로운 내용들이 담겨있어 해외 감정원 및 국내외 보석협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우신보석감정원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이 보석과 보석 감정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될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곳에 우리가 직접 찾아가자 하는 결론에 도달하여 공공도서관에 매거진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보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매거진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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