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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이마트, '알고 맞아도 아프다' 목표가 86,000원 - 신한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15일 10:20

최종수정 : 2024년02월15일 10: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신한투자증권에서 15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알고 맞아도 아프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0.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
신한투자증권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4Q23 영업적자 855억원(적자전환 YoY), 어닝쇼크 기록. 뭉쳐야 산다, 유통 공룡의 통합 운영 시작. 이마트는 9월말 예년보다 이른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음. 주목할 점은 이마트 본업뿐만 아니라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유통 사업군을 하나의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는 것. 주가는 이미 최악을 반영, 본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중요. 자회사 실적 부진 장기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6,000원으로 4% 하향 조정. 본업이 회복되고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어 ROE가 높아진다면 현재의 기업가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4Q23 매출과 영업적자는 7.36조원(-1.6% YoY), 855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기록. 본업과 자회사(SSG.COM, 이마트24, 신세계건설) 모두 전반적으로 아쉬웠음.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기저 부담(4Q22 +7.8%)과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라 -2.1%를 기록. 이에 별도 영업이익은 52% 감소. 3Q와 마찬가지로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 사이에서 SSG.COM 영업적자폭은 확대(4Q22: -219억→4Q23: -384억)됐으나, G마켓은 분기 흑자를 달성. SCK컴퍼니 영업이익은 70% 증가(4Q22 캐리백 보상 비용 86억 제외 시 +18%). 신세계건설은 원가 상승 및 미수채권 손실 반영으로 적자폭(975억)이 확대됐음.'라고 밝혔다.


◆ 이마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0,000원 -> 86,000원(-4.4%)
- 신한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6,000원은 2024년 01월 18일 발행된 신한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 대비 -4.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15일 13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86,000원을 제시하였다.


◆ 이마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7,455원, 신한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신한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7,455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7,45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14,000원 대비 -23.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이마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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