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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연준 발언 기다리며 상승...팔란티어·일라이릴리·엔비디아↑ VS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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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전날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에 일제히 반등 중이다. 

주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가운데, 시장은 첫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한 단서를 얻기 위해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16.00포인트(0.04%) 오른 3만8483.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6.50포인트(0.13%) 상승한 4968.5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0.50포인트(0.23%) 전진한 1만7738.75을 각각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2.22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강조하자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는 제한됐다. 일부 기업의 실망스러운 실적도 시장 분위기에 부정적이었다.

강력한 경제 지표도 연준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1월 53.4로 지난해 12월 50.5보다 상승했다. 시장 전망(52.0)도 웃돌았다.

시장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기대는 후퇴했지만, 강력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미 경제가 연착륙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며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

투자은행 도이체방크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실업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으면서도 노동시장은 균형을 회복하고 있어, 미 경제가 더 이상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에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고용 서프라이즈 이후 투자자들이 모든 것을 재조정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이제 올해 100~1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주 150bp에서 낮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5월부터 금리가 총 5차례 인하되며 연말 4.00~4.25%로 내려가는 시나리오에 베팅하고 있다. 3월 동결 전망은 83.5%까지 오르며 시장은 내달 금리 동결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채권 시장이 첫 금리 인하 시점을 재평가하고 나서며 전날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일 강력한 고용지표 발표와 주말 사이 파월 의장의 발언 여파로 전날(5일)까지 2거래일간 10년물 금리 상승 폭은 지난 2022년 6월 이후 가장 컸으며 30년물 수익률 오름폭도 2020년 3월 이후 최대였다. 2년물 금리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가파른 이틀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2bp 밀린 4.162%, 2년물 금리는 0.6bp 내린 4.466%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등이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이날 장 마감 후 예정된 암젠, 치폴레, 포드 등의 실적 발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약 절반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0.4%가 월가 예상을 상회했다. 현재 S&P500 기업의 4분기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종목명:PLTR)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치를 발표한 영향이다. 

지난해 4분기 회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센트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와 일치했다. 4분기 매출액은 6억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월가 전망치 6억300만달러도 웃돌았다. 올해 전체 매출액 가이던스도 26억5200만달러~26억6800만달러로 제시, 월가 전망치(26억44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팔란티어는 이미 지난해 3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해 S&P500지수 편입 조건을 갖췄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LLY)는 블록버스터 체중 감량제인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2024년 수익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미국의 거대 그룹인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기업 분할을 통해 탄생한 ▲GE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GEHC)는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0.2% 오르고 있다.

지난달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테슬라(TSLA)는 개장 전 주가가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다이와 캐피탈마켓이 이사회 또는 경영진 교체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여파다.

튜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목표 주가 상향에 전날 주가가 일시 700달러로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뉴욕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는 개장 전 주가가 0.8%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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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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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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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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