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달콤쫀득한 매력 가득했던 충북 영동 곶감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10만 7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해 곶감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상주차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쫀득한 영동곶감을 비롯해 과일의 고장의 명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으로 39개 곶감농가에서 준비한 곶감이 모두 매진되는 등 농특산물이 8억 6000만원 어치 팔렸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특색은 살리고 미비점은 보완해 더 완성도 높은 영동곶감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