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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CPI 앞두고 혼조...코인베이스·보잉↑ VS 씨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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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의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승인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주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9.00포인트(0.03%) 내린 3만7927.00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E-미니 S&P500 선물은 전날보다 4.75포인트(4.75%) 상승한 4824.75에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56.00포인트(0.33%) 전진한 1만7001.75에 각각 거래 중이다.

워싱턴 D.C.의 엘 프로그레소 마켓에서 한 직원이 식료품을 정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2.13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2월 CPI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유지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우와 S&P500 지수가 각각 0.45%, 0.57%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5%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사전 전망에 따르면, 월가는 12월 CPI가 전달 대비 0.2% 오르고, 전년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11월 기록한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1% 상승 대비 상승 폭이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11월의 0.3%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도 3.8% 올라 전달의 4.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분석가는 로이터에 "데이터가 예상에 일치하거나 예상보다 수치가 둔화했을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을 계속 지배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이어 "홍해 지역을 둘러싼 긴장과 (이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이 우려되지만, 수요 약화에 따른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 우리의 2024년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기대보다 강력한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 수치에 시장이 연준보다 너무 앞서갔다는 진단이 나온 가운데, 이날 예상보다 큰 큰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될 경우, 금리 인하 기대에 힘을 더하며 주식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3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65.2%로 반영 중이다. 한 주 전 79%보다 낮아졌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는 이날은 일제히 내림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전장보다 4.2bp(1bp=0.01%포인트) 내린 3.988%를 가리키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2bp 빠진 4.339%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은 이날 미 동부 시간으로 8시 30분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12월 CPI와 더불어 이날 미 노동부가 별도로 발표하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이터 통신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6일로 끝나는 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건으로 직전 주(20만2000건)에 비해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도 이날 예정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오는 12일에는 JP모간체이스, 씨티 등 대형 은행을 필두로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 막을 연다. 금융분석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2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종목명:COIN)를 비롯, ▲비트팜(BITF) ▲라이엇 플랫폼(RIOT) 등 관련주의 주가가 6~10%대 오름세다.

'보잉 737 맥스9' 여객기의 동체 구멍 사고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보잉(종목명:BA)의 주가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C)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12일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손충당금과 준비금 명목으로 약 38억달러를 책정한다는 발표에 실적 악화 우려가 커졌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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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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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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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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