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UTZ 브랜즈의 '짠맛'에 베팅해 월가 목표주가 UP 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자의 날 이후 월가 IB 목표주가 상향 이어져
뉴욕증시에 상장된 유일한 짭짤한 스낵 전문 업체
차세대 비만 치료제 불안감으로 15달러대로 하락

이 기사는 12월 28일 오전 00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스낵 제조업체 UTZ 브랜즈(종목명: UTZ)에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바클레이스, RBC 캐피털, 파이퍼 샌들러 등 월가 투자은행(IB)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져 눈길이 간다. 이달 들어 2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인 덕에 연초 이후 쌓아둔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지만 UTZ의 주가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마이너스(-2.70%)다. 올해 큰 화제가 된 체중 감량 약물이 스낵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타격을 입은 탓이다.

1921년 설립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하노버에 본사를 둔 UTZ는 감자칩, 또띠아칩, 치즈볼, 프레즐, 펍 믹스 등 짭짤한 맛(salty)의 다양한 스낵을 제조·판매·유통한다. UTZ가 거느린 브랜드로는 우츠(Utz), 잽스(Zapp's), 골든 플레이크(Golden Flake), 굿 헬스(Good Health), 볼더 캐년(Boulder Canyon), 하와이안(Hawaiian) 등이 있다. 한국에선 다소 생소한 브랜드들이지만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담긴 우츠의 치즈볼은 한국 코스트코에서도 맥주 안주로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UTZ 치즈볼 [사진=업체 홈페이지]

UTZ 브랜즈는 현재 월가에서 '완만한 매수'(팁랭크스 기준) 컨센서스가 형성된 종목이다. 최근 3개월간 월가 IB 10곳 가운데 7곳(70%)이 매수, 3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의 평균은 17.10달러로, 향후 12개월간 지난 26일 종가인 15.85달러에서 7.89%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주목할 점은 지난주 상당수 IB들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는 것.

이달 중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UTZ가 ▲4~5%의 유기적 순매출 성장, ▲2026회계연도 조정 EBITDA 마진 16% 달성, ▲연간 두 자릿수 조정 주당순이익(EPS) 성장, ▲2026년 말까지 순 레버리지 비율 3배 달성을 포함한 3개년 재무 목표를 발표했고, 이를 월가 IB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BofA는 '보유'에 해당하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UTZ가 투자자의 날에 2023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장기 성장 알고리즘을 상향 조정한 점에 초점을 맞췄다. BofA의 업데이트된 모델은 2024회계연도부터 비용 절감 혜택이 발생하고 2025회계연도에 유기적 매출이 장기 알고리즘에 도달할 것으로 가정한다.

UTZ 프레즐 [사진=업체 홈페이지]

같은 날 파이퍼 샌들러는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8달러로 올리고 UTZ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UTZ가 투자자의 날에 제시한 매력적인 3개년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매수를 추천했다. UTZ는 미국 전역으로의 확장에 힘쓸 계획인데, 애널리스트들은 사업 확장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양호한 카테고리 모멘텀이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RBC 캐피털 또한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고수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19달러로 인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의 날에 발표된 3개년 재무 목표는 이미 주식의 강세를 예상하는 RBC의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며, 확장 지역 침투, 공급망 혁신, 조직 역량 강화, 재무제표 개선 등을 중심으로 펼쳐질 전략이라는 데 주목했다.

18일 바클레이스도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는 "짭짤한 스낵 카테고리에서의 유리한 입지, 유통에서의 독특한 공백, 상당한 마진을 바탕으로 한 UTZ에 대한 우리의 오랜 강세 전망의 타당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