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사하구의원들 "국민의힘 사하구청과 구의원 일방적 예산통과 규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사하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야당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편성했다며 국민의힘 소속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적인 토론을 실종된 채 일방적으로 편성된 2024년 사하구 예산안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소속 유동철 사하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한정옥 의원, 박정순 의원, 강현식 의원, 이임선 의원, 유영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 사하구의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짓는 몇 시간 앞두고 민주당 구의원이 모였다"며 "모인 이유는 토론이 실종된 의회 안에서는 구청장 독단과 특정 이익집단에 의해 구민의 혈세가 눈 먼 돈이 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사하구의회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18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의 일방적인 예산안 추진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23.12.18

그러면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사하구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예산들이 논리도 없이 폭력적인 다수의 힘으로 통과됐다"라며 "대표적인 것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수수료와 어르신 목욕비 지원 예산"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수수료는 노동자의 인건비를 현실화하고자 마련된 환경부의 고시 개정으로 총액에 퍼센티지로 기업주에게 지급되는 이윤과 일반관리비가 오르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사하구는 환경부 고시 때문에 오르는 인건비가 부담스럽다며 노동자의 상여금을 깍았다"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정작 취지에 맞지 않게 오른 이윤과 관리비는 업체의 지출 구조도 들여다보지 못하고면서 실제로 남는 건 적다며 필사적으로 기업주 이익을 방어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올해 책정된 액수에 물가상승률만 반영할 것을 주장했고 이를 초과하는 1억 3991만 9800원을 삭감했다"라면서도 "다수인 국민의힘 구의원들은 타당한 반박 논리도 없이 기업주의 특혜성 이윤과 일반관리비를 챙겨줬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들은 "원가산정 보험료가 과다 책정돼 매년 1억여원씩 남아서 초과분 1억 1832만원을 삭감하고자 했던 것도 해당 부서 과장이 잘못 지급되고 있음을 시인했음에도 국민의힘 구의원들에 의해 저지당했다"면서 "내년 본예산 총액의 2.48%에 달하는 161억 7460만1000원의 초대형 예산이 검증·삭감 없이 원안 통과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어르신 목욕비 지원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해당해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가 돼야 함에도 협의가 지연되고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추경에 무리하게 예산이 책정됐다"며 "올해 9월 방송사에서 예산을 두고 국민의힘 사하갑 당협이 당내 경선에 이용할 목적으로 특정 이익단체에게 사업 예산을 보장하고, 대가로 책임당원 모집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의혹이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와 협의 등의 절차로 순서대로 거치고 의혹이 해소된 다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면서도 "국민의힘 구의원들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는 억지를 부리며 원안을 사수했다. 상식적인 우려에 근거해 혈세 낭비를 막으려 했던 선의는 정치적의 의도로 폄훼됐다"고 질타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