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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韓 오리지널 콘텐츠 연달아 흥행…작품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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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글로벌 OTT 디즈니+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카지노', '무빙', '비질란테' 등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다.

글로벌 OTT 디즈니+가 15일 서울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누디트 서울숲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의미로 마련됐다.

◆ 韓 오리지널 콘텐츠…연이은 흥행 기록

올 한 해 동안 디즈니+ 16개가 넘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카지노', '무빙', '비질란테' 등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무빙'은 전 세계 디즈니+와 미국 훌루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최종화 에피소드는 글로벌에서 공개 첫 주 대비 3배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무빙' 피날레 포스터 [사진=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09.20 alice09@newspim.com

이어 공개된 '최악의 악'은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올해 글로벌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8.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또 '비질란테'는 지난달 한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시청 시리즈에 올랐다.

올해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중요 시상식에 수상자로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받고 있다. '무빙'의 경우 올해 대종상 영화제 2관왕,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6관왕,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 받았다.

'카지노' 역시 대종상 영화제 2관왕,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서울드라마어워즈 2관왕 등 끊임없이 수상 레이스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으로 등극했다.

◆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뛰어난 작품성으로 입소문 타다

올해 '만달로리안 시즌3', '로키 시즌2'와 같은 인기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엘리멘탈' 등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디즈니+는 한 단계 도약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포스터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11.03 alice09@newspim.com

'로키2'는 올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중 글로벌 오프닝 시청 순위 전체 2위에 등극했으며,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 첫 주 동안 1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피날레 역시 공개 이후 첫 3일 간 전 세계 조회수 112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에서 72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디즈니·픽사 흥행작 1위로 등극한 '엘리멘탈'은 디즈니+에서 공개된지 5일 만에 264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그밖에 유수 할리우드 제작사에서 제작되는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3', '카다시안 패밀리', '더 베어 시즌2' 등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연말부터 내년 韓 콘텐츠 라인업 공개…공연부터 오리지널 시리즈까지

디즈니+는 연말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모든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가 단독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킬러들의 쇼핑몰'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3.12.15 alice09@newspim.com

이번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정점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지난 모든 기록이 담겨있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전 세계 관중들을 열광시켰던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공연들부터 방탄소년단을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봐 온 이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멤버들의 일상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킬러들의 쇼핑몰'은 내달 17일 공개된다. 이는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 서현우, 박지빈, 금해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빛나는 연기 앙상블로 극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지훈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도 내년 중으로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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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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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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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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